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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한국투자증권, IB 절대강자

[201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한국투자증권, IB 절대강자

기사승인 2014. 09.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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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명가, 삼성SDS 대표 주관사 선정
유상호 사장님 증명2012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한국투자증권은 자타가 공인하는 투자은행(IB)의 강자다. 기업금융과 파생상품 등 IB업무에서 국내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공개(IPO)시장과 채권인수주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등 다방면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IB시장을 선도해 왔다.

사실 한국투자증권은 2010년 삼성생명IPO 대표주관으로 인해 IPO명가로 거듭났지만, 이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올해 삼성SDS의 상장주관사로 선정된 데 이어 NS쇼핑의 IPO대표주관사로 선정되면서 화려하게 IPO 명가로 부활했다.

올해 한국투자증권은 캐스텍코리아 등 4개사의 IPO를 성공적으로 주관했으며, 삼성SDS와 NS쇼핑을 포함해 다수의 IPO딜이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거나 한국거래소 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IPO명가의 부활에는 몇 년간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IPO전문인력을 육성해 특화된 실력을 쌓아온 한국투자증권의 뚝심이 한몫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 삼성에버랜드 회사채 5000억원을 단독 대표주관하며 최대의 투자자를 모집했다.

이는 발행회사가 과도하게 낮은 금리를 고집하지 않고 시장 수급에 맞춰 가격을 결정하면 대부분의 기업이 충분한 수요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을 한국투자증권이 이해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한국투자증권은 시장 참여자들로부터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발행회사와 투자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회사채 발행 전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투자자와의 소통을 통해 정확하게 시장을 분석했으며, 이를 토대로 적절한 금리밴드를 설정하려고 노력했다.

또 우수한 IB 전문 인력을 통해 기업가치와 위험 분석 등 기업실사를 훌륭히 수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의 IB업무 능력에 대해 시장 전반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뉴CI로고(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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