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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남녀] 여심 사로잡는 필살 비법…겉모습보다 중요한 것은 ‘섬세한 배려’

[엣지남녀] 여심 사로잡는 필살 비법…겉모습보다 중요한 것은 ‘섬세한 배려’

기사승인 2014. 06. 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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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전설적인 경영 컨설턴트 테일 카네기는 “세상을 풍요롭게 살려면 85%의 대인관계와 15%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성공의 요소가 재능과 노력뿐 아니라, 타인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에 있다는 의미 아닐까요?

여자의 설레게 하는 것 또한 다르지 않을 겁니다. 겉모습이 완벽해도 알맹이가 없으면 무슨 소용일까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사랑의 첫걸음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자가 될 수 있을까요?



사소한 청결에 신경 쓰자


수염이나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 쓰지만, 눈썹이나 코털에는 무관심한 남자들이 많은데요. 마음에 드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사소한 것에 신경 써야 한다니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지만, 좋은 일에는 고통이 따르는 법입니다. 눈썹 정리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인상이 크게 변하고, 상대방이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코털이 선명하게 보일 수 있으니까요.


에티켓을 지키자


식당이든 카페든 영화관이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를 미리 물색해 여자에게 양보하는 것은 기본, 여자들의 기호를 맞추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겠죠. 일일이 언급하기엔 너무 많지만 굳이 언급하자면 ▲상대방의 복장에 따라 음식 종류와 자리를 결정한다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섭취 속도에 맞춘다 ▲게걸스럽게 먹거나 추잡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너무 영화에 집중하기보다는 가끔 상대방을 바라보며 웃어준다 등이 있습니다.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자


여자에게 많이 차이는 남자들의 공통점은 자신감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이 없는 것은 물론 상대방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다른 곳만 응시하는 남자가 의외로 많은데요. 자신감 있는 말투와 눈빛을 보내야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눈치 있게 행동하자


여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그 남자 정말 센스 없다”라는 말입니다. 이는 그 남자의 말이 지루하거나 행동에 매너가 없다는 의미인데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호응해주고 웃어주면 자신의 말이나 행동에 자신감을 얻습니다. 그래서 멈추기는커녕 더욱 몰두하는데요. 이때 눈치가 필요합니다. 턱을 괴거나 화장실에 가는 등의 비언어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지루하다는 뜻일 수 있으니 눈치 있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적극적인 호응을 보이자


앞서 언급한 재미없는 남자도 적극적인 호응으로 인해 여성들의 호감을 사기도 합니다. 여자의 말 중간중간 “그래요?”, “그렇군요” 등의 리액션을 보이면 유대감은 물론 인정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진중하면서도 이해심 많은 남자로 보이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숨길 필요가 있는 것은 굳이 드러내지 말자


여자들은 남자의 모든 면을 의심하고 추궁하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면 싫어하는 여자들이 많은데요. 정말 깊은 사이가 아니라면 불우한 사정, 상대방이 잘 모르는 분야, 옛 여자친구에 관한 이야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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