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건강한 가치연대' 실현
차세대 인재육성, 다양성과 평등, 지구와 인류 중심
한화생명은 금융사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 사회공헌은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건강한 가치연대’에 비전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차세대 인재육성 △다양성과 평등 △지구와 인류 등 3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산업의 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블록체인, 사이버보안 등 IT 개발 우수 인재와 관련 스타트업 창업을 장려하는 새로운 주제의 커뮤니티로 ‘드림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하우스 첫번째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프로토콜 캠프’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인재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단기간 해커톤 형태에서 벗어나 3개월 동안 캠프 형태로 진행된다. 멘토링을 통해 실제 서비스가 가능한 프로그램(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2016년 10월 문을 연 국내 보험사 최초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드림플러스 핀테크센터’와 2018년 4월 개장한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를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연결·공유·협업’을 핵심 가치로 스타트업 협업 및 혁신,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스타트업 생애 주기에 맞춰 창업, 사업확장, 글로벌 진출까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270여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다.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진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화생명 경제교실. |
‘한화생명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공동 개발 콘텐츠를 활용해 기초금융상식과 올바른 금융생활습관을 주제로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이 실생활에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방식을 추가했다. 30명의 전문 강사들이 매년 전국 초·중·고등학교 300학급, 1만여명의 학생들에게 경제지식을 전파한다.
‘맘스케어’는 보호아동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기 위한 활동이다. 보육원에서 살아가는 아동들의 생애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격형성의 기초선인 36개월 미만 영아의 애착 형성 등을 위해 전국 29개 보육원과 아동발달 전문가와 매칭해 통합발달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10세 취학 전후 아동들의 자존감 제고를 위해서는 책을 매개로 문해력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예술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교향악축제’, ‘11시 콘서트’와 ‘한화생명 콘서트’, 서울세계불꽃축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사업을 주최·후원한다. 이 중 2004년부터 예술의전당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11시 콘서트를 통해 일반인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화생명 콘서트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촉촉한 ‘단비’가 되고 있다. |
한화생명은 한화그룹과 함께 ‘한화 태양의 숲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화그룹이 기후위기와 사막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몽골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에 모두 7개의 숲을 조성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보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사회공헌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베트남에 모두 4개의 보건소를 세워 120만명 이상의 지역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 빈곤지역 유휴지에 4개의 아동 친환경 복합공간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한화생명 사회공헌(CSR)전략팀 김상일 상무는 “생애와 밀접한 금융업의 특성을 활용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