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상 봉쇄 시작됐다…이란, 합의 간절히 원해"

"통일교 조직이 밀어준다"…국힘 천안 비례 공천 논란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관련 인사가 국민의힘 충남 천안시의회 비례대표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예상된다. 해당 인사는 김연정 현 국민의힘 천안갑 여성위원장으로, 통일교 목사 출신 부친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본지가 확보한 녹취록에 따르면, 충남도당위원장 출신 A씨는 "저는 20년 전 통일교에서 나왔다"며 자신을 천주평화연합(UPF)을 충남 지역에 처음 조직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위원장에 대해 "모든 행정 업무를 잘해 조직(UPF)에서 밀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UPF는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트럼프, 주한美대사에 한국계 미셸 박 스틸 전 의원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국계 여성 정치인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을 제2기 트럼프 행정부 첫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이 임명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이후 1년 이상 지속된 주한미국대사 공백이 인준 완료 시 해소될 전망이다. ◇ 트럼프, 주한 미국대사에 미셸 박 스틸 전 하원의원 지명...1년 공백 해소 기대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캘리포니아주(州) 출신 미셸 스틸을 대한민국 주재 미국 전권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로 지명한다"며 연방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서울 출생·일본 성장·미국 정계 입문…2선 의원 이력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북한을 탈출한 부모 밑에서 일본에서 성장한 스틸 전 의원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Board o..

"폴란드를 유럽 핵심거점으로"…K방산 협력, 더 견고해진다

13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의 정상회담은 폴란드를 유럽 방산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한국의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구상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양국은 방산을 중심으로 경제·첨단산업·공급망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현지 생산과 기술 협력을 결합한 형태로 협력 구조를 고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투스크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방산을 비롯해 경제·안보 협력 전반을 논의한 뒤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는 'K방산 협력'이었다. 이 대통령은 공동 언론발표에서 "양국 모두 중동전쟁이 불러온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국과 폴란드는 2022년 약 442억 달러 규모의 방산 기본계약을 체결한 뒤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을 축으로 협력을 확대..

'아동학대' 부르는 한부모 양육자 고립…부처 공조는 부재

최근 3년간 아동학대 가정 유형에서 한부모가구가 20% 수준에서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을 돕는 사업의 지원 가정수는 실제 발생 건수와 비교하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12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2024년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 중 한부모가정(모자 12.6%, 부자 7.7%, 미혼부·모 1.4%) 비중은 21.7%였다. 2022년(23.9%), 2023년(22.2%)에 이어 꾸준히 20%대를 상회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친부모가정(1만7020건, 69.5%)이..

"尹정권 봐주기 수사" vs "전재수 편파수사" 대정부질문 충돌

13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가 전·현직 수사기관의 사법 처리 결과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의 국민대 관련 사건 불기소 처분을 두고 "봐주기 수사"라고 비판하며 재수사를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현 정부 합동수사본부의 전재수 민주당 의원 불기소 처분을 겨냥해 "맞춤형 편파 수사"라고 공세를 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김영호 민주당 의원은 국민대의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 논리를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

"천궁 언제쯤 오나"…방공 비상 걸린 걸프국, 韓에 SOS

대규모 미사일 공습의 포연이 채 가시지 않은 중동 대륙에 'K-방공'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스라엘이 자국산 요격미사일 '애로우(Arrow)'의 긴급 증산에 돌입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은 한국산 '천궁-II(M-SAM)'의 조기 인도를 우리 정부와 방산업계에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중동 국가들의 구애는 절박하다. 지난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우디, UAE, 카타르 등이 기존 미국 중심의 무기 조달 체계에서 벗어나 한국을 최우선 대체 공급선으로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노조 미가입자 색출 논란…삼성전자, 경찰에 수사 의뢰

국가폭력 가해자에 준 상훈, 전면 재검토…취소사유 공개

신세계 'AI커머스' 전환 속도…정용진, 글로벌 스킨십 확장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 팬에 막말한 롯데 최충연 2군행

베트남, 8년 만에 역대 최장 재임 주북한 대사 교체

베트남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약 8년간 평양에 주재해 온 주북한 대사를 교체한다. 13일(현지시간)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당국은 레 바 빈 현 주북한 대사의 후임으로 조안 카인 떰 현 외교아카데미 정보자료센터 부소장을 내정했다. 신임 떰 대사는 실무 조율을 거쳐 이르면 올 상반기 말이나 하반기 중 평양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떰 대사는 영토 및 국경 문제를 전담하는 베트남 외교부 산하 국가변경위원회 부국장을 지냈으며, 북한과 유사한 소규모 공관인 주몽골 대사를 역임한 실무 관료다. 이번 인사는 레 바 빈..

불가리아 원전 지연에…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부실계약 공방

"이스라엘군, 탱크로 유엔군 차량 들이받고 경고사격"

한동훈 "부산 북구 만덕에 집 구했다"…보선 출마 굳힌 듯

취재 포커스

단독 NH투증 14일 이사회…단독 vs 각자 대표체제 논의

차기 대표 선임 일정을 연기한 NH투자증권이 이번주 지배구조 체제 논의에 나선다. 앞서 NH투자증권 이사회는 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의 제안으로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할지, 공동 또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지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지난달 임기가 만료된 윤병운 현 NH투자증권 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내외부에서 차기 대표체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이사회도 CEO(최고경영자) 선임 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4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차기 대표 체제에 대한 지배구조 개편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대표체제를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이사회측은 지난달 주주총회 안건에서 차기 대표 선임에 대한 내용을 다루지 않았다. 농협금융지주와 중앙회로부터 현재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할 것인지 또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것인지를 두고 논의하라는 제안을 받으면서다. 이에 NH투자증권 임추위는 차기 대표 선임 일정을 연기해온 상황이다. 다만, 최근 내외부에서 NH투자증권의 대표체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임시이사회를 열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부문별로 나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보다 현재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각자대표보다 단독대표 체제가 소통적인 측면에서 더 낫다고 보는 셈이다. 다만, 윤 대표의 연임 여부는 미지수다. 윤 대표는 지난해 1조 3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NH투자증권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어낸 데다, IMA(종합투자계좌) 사업 성과까지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주주와의 인사 코드 측면에서 아쉽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 이사회는 늦어도 7월까지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각자대표가 아닌 단독대표 체제로 갈 가능성이 큰 만큼, 이사회 측에선 기존 후보군 내에서 숏리스트를 꾸릴 수 있게 됐다. 현재 차기 NH투자증권 대표로 여러 후보자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제3의 후보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금융지주내 자본시장 역할이 커지면서 차기 NH투자증권 사장의 중요성도 높아지는 상황인데다 중앙회와 인사코드를 맞출 수 있는 인물이 나올 것이란 분석에서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증권 역할이 큰 만큼, 대주주와의 소통 능력과 인사코드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문턱 높은 재심, 기한 없는 기다림에…피해자들은 ‘이중 고통’

단독 지방 농지조사 효율성 높인다… 촬영용 드론 110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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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문 열고 닫는다”…귀금속 절도 우려에 영업방식 바꾼 금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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