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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반도체 부지 광주군공항, 2028년까지 이전 추진"
국방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광주 군공항을 2028년 중순까지 기능을 타 군 공항으로 임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문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취지다. 10일 국방부 관계자는 "광주 군공항 임시 배치로 인한 안보 및 대비태세에 미치는 영향성을 최소화 하면서 정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군 공항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속도전을 넘거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기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 광주 군 공항 기지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조기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주기지는 하미 공군 공동운영기지 중 하나로, 유사시 미군 항공 전력이 전개되는 곳이다. 때문에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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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스탈 USA 인수 추진…핵잠수함 공급망 노린다
한화그룹이 최대 1조7000억원을 투입해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Austal)의 미국 사업부인 오스탈 USA 인수를 추진한다. 앞서 오스탈 지분 19.9%를 확보한 한화는 이번 인수 추진을 통해 미국 내 조선·방산 사업 기반 확대에 나선다. 11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 디펜스 USA는 오스탈 USA 인수에 대해 비구속적 제안(Non-binding offer)을 제출했다. 인수 대상은 오스탈 USA 사업법인과 운영자산 100%로 현금·부채가 없는 기준 기업가치 10억5000만~12억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화로는 최대 약 1조7000억원 규모다. 한화 디펜스 미국 법인은 "오스탈 USA 인수에 대해 넌바인딩 제안을 했다"며 "모든 거래는 신규로 공개된 정보를 포함해 오스탈 USA의 사업 및 재무 현황을 철저히 평가할 수 있는 실사를 조건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는 미국 조선업 재건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미국 내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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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차관 "아시아 최우선…'중견국 동맹'은 망상" 경고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차관은 10일(현지시간) 아시아를 최우선 지역으로 규정하고, 제1도련선(First Island Chain·열도선·일본 오키나와<沖繩>∼대만∼필리핀∼보르네오)을 따라 '거부 기반 억지(deterrence by denial)'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콜비 차관은 미국의 전진 배치와 군사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동맹·파트너국에 방위비와 자체 방어 능력 확대를 요구하고, 미국을 배제하려는 '중견국 동맹(middle power alliances)' 구상을 '망상(delusion)'이라고 경고했다. 같은 날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세스 존스 국방·안보국장은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에서 일본·한국·괌 등 태평양 미군 기지가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드론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 미 국방차관, "아시아서 철수 아닌 뿌리내리기"…제1도련선 거부 억지 태세 천명 콜비 차관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 스트랫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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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아니라더니…총독부 기관지에 실린 하영 증조부 행적
배우 하영의 증조할아버지인 고(故)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의혹이 불거졌다. 하영 측은 관련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과거 조선총독부 기관지에 실린 안상호의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하영은 최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의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하영은 증조할아버지가 일본 유학을 마친 뒤 한양에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개설하고 고종 황제의 진료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할아버지와 아버지, 언니까지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4대째 이어진 의사 집안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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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유명 산부인과 의사, 프로포폴 셀프 투약 체포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유명 산부인과 의사가 자신의 병원에서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 대표원장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6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스스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프로포폴은 수술이나 검사 시 마취를 위해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이다. 적정 용량을 벗어나 오남용할 경우 심장 리듬이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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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자넘어 사업적 결합…'육·해·공·우주' 통합 전략 속도
한화그룹의 '한국판 스페이스X' 도약을 위한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보유 지분이 15%를 넘어서면서 KAI에 미치는 영향력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한화로서는 KAI와의 협력을 통해 육·해·공을 넘어 우주까지 아우르는 방산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서 김동관 수석부회장으로 이어지는 종합 방산·우주기업 구상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반면 KAI 노동조합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KAI가 자체적으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KF-21 개발과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는 시점에 한화가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대한 반발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2018년 KAI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한 뒤 8년여 만에 지분율을 15%대로 끌어올렸다. 2015년 삼성테크윈 인수로 KAI 지분 약 10%를 확보한 이후에도 15%를 넘어선 적은 없어, 이번 15.89%는 한화가 KAI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린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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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에 걸린 욱일기…서경덕 "전쟁범죄·가해 역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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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달 5일간 UFS 훈련…'전작권 전환' 평가·검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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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조롱 석고대죄하라"…황희 '폐버스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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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폰 무덤' 日서 갤럭시 품절… 노태문 '현장 경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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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표' 두고 5시간 공방…선관위 진상규명 청문회 '빈손'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5시간 가까이 '올림픽공원 공개 재검표' 일정을 두고 공방을 벌이면서 당초 예정됐던 선관위 투표율 오입력·통계 조작 의혹 청문회는 뒷전으로 밀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야가 잠정 합의한 8월 18일 재검표 일정을 확정하자고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특검과 연계한 공개 검증을 주장하며 맞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지난달 국조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한 핵심 이유가 올림픽공원에 보관된 247만장의 투표지를 재검증하기 위한 것이었던 만큼 일정을 먼저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18일로 예정된 올공 재검증을 처리하고 청문회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며 "국조의 주체는 특위"라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재검표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특검 출범 이후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맞섰다. 야당 간사인 서범수 의원은 "국조특위 연장 당시부터 특검과 연계해 공개 검증을 하자는 입장이었다"며 "8월 말까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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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반등 카드 찾는 靑… '부동산·청년정책'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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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부비리 자진 신고시 징계 감면…포상금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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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ETF 시장 '급제동'… 두 달여 만에 84조 증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