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 제명 의결 연기…"재심 기회 준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5연속 동결…연 2.50% 유지

한국은행이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베선트 "원화약세, 韓 펀더멘털과 안 맞아"…이례적 언급

경찰, 김경 3일 만에 재소환…'강선우에 직접 전달' 추궁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에 재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김 시의원을 뇌물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김 시의원은 지난 11일 미국에서 입국해 당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3시간 30분 정도 조사를 받았다.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카페에서 공천헌금을 건넬 때 강 의원과 남모 당시 사무국장 두 명이 모두 있었다고 자수서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 시의원이 남 사무국장에게 금품을 전달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반환토록 지시했다는 강 의원의 입장과 배치된다. 앞서 김 시의원은 지난달 29일 강 의원이 김병기 의원과 공천헌금 문제를 논의한 녹취록이 보도되자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같은 달 31일 강 의원이 사무국장을 통해 보고받았고 반환을 지시해 반환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히자 김 시의원도 이에 맞춰 1억원을 건넸다가 돌려..

中세관, 엔비디아 H200 통관금지…대미 협상 카드되나

중국 세관 당국이 엔비디아의 H200 칩의 중국 반입을 허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세관 직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 관계자들이 이번 주 주요 기술 기업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H200 칩을 구매하지 말라"고 명확히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당국의 표현이 매우 강경해 현재로서는 사실상 전면 금지에 가까운 수준"이라면서도 "향후 정세 변화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조치의 구체적 배경이나 이유를 공식..

"테슬라 앞선 건 맞지만…현대차 자율주행 핵심은 이것"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중국 기업들이 현대차그룹보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서 앞서고 있다. 다만 단순한 기술 선도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경쟁의 본질은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실제 도로 환경에서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연구본부장을 지낸 박민우 박사가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및 포티투닷 사장으로 합류하면서, 현대차의 자율주행 전략을 엔비디아 중심 플랫폼에 어떻게 정교하게 접목할 수 있을지도 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인재 영입을 넘어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현대차그룹..

머스크 "테슬라 FSD 판매 중단…월 구독제로만 제공"

테슬라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Full SelfDriving)를 구독 방식으로만 판매한다. 일시불 판매는 중단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테슬라는 2월 14일 이후 FSD의 일회성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며 "앞으로 FSD는 월간 구독 형태로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테슬라는 FSD를 8000달러에 한 번에 구매하거나 월 99달러부터 시작하는 구독형 상품으로 판매했다. 그러나 내달 14일부터는 구독제만 유지된다. 테슬라는..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1명 불법체류자…베트남이 70%

트럼프-베네수 임시 대통령 첫 통화…석유협력 논의

"관세 돌려달라"…대한전선, 美정부 상대 상호관세 소송

한화,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방산·조선 투자 본격화

홈플러스 "1월 급여 지급 어렵다"…점포 7곳 추가 영업중단

홈플러스가 현금 유동성 악화로 직원들의 1월 급여와 설 상여금 지급을 하지 못하게 됐다. 회사는 재무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공지를 통해 단기 유동성 부족으로 1월 급여의 정상 지급이 어렵다는 점을 전달했다. 현재 직원들로부터 급여 등 지급 유예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금 사정이 호전될 경우 급여와 상여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함께 밝혔다. 홈플러스는 내부 공지를 통해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와 작년..

檢, '불법 정치자금 수수' 송영길 2심도 징역 9년 구형

트럼프 특사, 이란 망명 왕세자와 비밀리 회동…이유는

종로 라이나생명서 50대 남성 흉기난동…경비원 중상

취재 포커스

단독 빙그레,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단행…“합병 관련 없어”

빙그레가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최근 원가 부담 확대와 내수 침체 등으로 수익성 둔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비용 구조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빙그레는 14일 사내 공지를 통해 해태아이스크림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팀장급은 월 급여 15개월치의 특별 위로금에 1년 학자금과 건강검진이 포함돼 있고, 팀원급은 똑같은 혜택에 위로금만 12개월치로 알려졌다. 이번 희망퇴직은 합병에 따른 구조조정이 아닌 경영 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빙그레는 당초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해태아이스크림과의 합병 일정이 가시화되면서 효율성을 고려해 시점을 미뤘다는 입장이다. 해태아이스크림이 빙그레의 100% 자회사인 만큼 합병 과정에서 포괄승계가 적용된다. 빙그레는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빙그레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19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92억원으로 24.1% 감소했다. 빙과업체 특성상 4분기도 실적 개선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합병에 따른 구조조정이 아니라,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조치"라며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화 작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빙그레의 희망퇴직을 시작으로 최근 실적이 악화되는 식음료업계로 확산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빙그레는 다음달 12일 해태아이스크림과의 합병 승인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 뒤 오는 4월 1일 합병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628년史 역량 삼아 ‘창조하는 대학’ 도약”

존 림 “연 30%대 성장률… ‘韓美공장·M&A’로 더 빠르게”
한전 “송전인력 확보”…외국인 늘리고 기업 인력양성 유도
한 알의 사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우리와 펫푸드 연구소’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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