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서 北지뢰 최소 4발…강신철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트럼프, 美정부 AI 챗봇 출시…"슈퍼지능 가능성 예고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2만9000개 연방기관 사이트의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서 찾도록 설계한 인공지능(AI) 포털 '아메리카닷거브(America.gov)'를 출시하고 연방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연동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슈퍼지능(Super Intelligence·SI)으로 가능한 것들의 예고편"이라고 규정하고, AI 개발을 늦추는 데 반대했으며 중국과 AI 거버넌스를 함께 만드는 방안에도 선을 그었다. 오픈AI도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최상위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5분의 1 가격에 제공하는 'GPT-6.1 솔'과 상시 가동 AI 에이전트 '닷츠'를 공개했다. ◇ 트럼프, 2만9000개 정부사이트 통합 AI 포털 공개…민원 연동 수개월 내 시작 아메리카닷거브는 약 2만9000개 연방정부 기관 사이트에 흩어진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하도록 설계됐다. 스페이스XAI의 그록과 구글의 제미나이 등 2개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백령도 찾은 장동혁 "장병 안전 지키는 건 대한민국 책무"

국민의힘 지도부는 29일 서북도서 최전방인 백령도를 찾아 군의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장동혁 대표는 천안함 피격 사건과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언급하며 "장병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백령도에 도착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이어 해병대 제6여단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807관측소(OP)와 포병대대를 차례로 둘러봤다. 장 대표는 장병들과의 오찬에서 "천안함 피격 때도 그랬고 얼마 전에도 북한이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며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면서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지만, 오늘 이곳에 와서 여러분을 뵈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는 장병들을 향해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방어선"이라며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만큼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YTN 대주주 자격 다시 따진다…방미통위, 유진 청문 착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YTN 최대주주인 유진이엔티를 상대로 오는 10월 중으로 청문 절차에 들어간다. 유진이엔티에 대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처분을 취소할지를 판단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화된 것이다. 방미통위는 2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제38차 전체회의를 열고 '유진이엔티 주식회사에 대한 청문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문은 기존 변경승인 처분의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처분 당사자에게 의견을 진술할 기회를 보장하고 관련 사실관계와 법적 쟁점을 확인하는 절차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철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추천 고민수 부위원장·윤성옥 위원, 대통령 추천 류신환 위원, 국민의힘 추천 최수영·이상근 위원 등 모두 6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의사정족수 산정을 위해 회의에는 출석했지만 과거 이 사안 관련 의견서를 제출한 이력을 고려해 심의·의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고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했다. 청문 실시 안건에는 고민수 부위..

암살자(들) 논란에 이동진도 발 뺐다…리뷰 영상 비공개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객수 17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누적 기준 암살자(들)은 169만5104명을 기록했다. 이날에만 관객 6만1496명이 몰리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70만에 바짝 다가섰다. 같은기간 타짜:벨제붑의 노래는 5만613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95만8060명을 기록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배후에 있다는 가..

뒷광고 의혹에 영수증 깐 한가인…고발 유튜버 결국 사과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 운영자가 배우 한가인을 언급한 알부민 관련 콘텐츠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망여우TV 운영자는 30일 최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죄송합니다"라며 "이번 영상으로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것은 사망여우TV가 최근 공개한 알부민 관련 영상 '진짜 범인 공개'다. 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이 언급된 이후 한가인이 사과문을 올렸지만 사망여우TV 측이 한가인 관련 내용을 별도로 잘라 쇼츠 영상으로 제작하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사망여우TV 운영자는 "한가인 님이 사과하셨음에..

국힘, 개천절 숭례문서 장외투쟁…1일 추가 집회도 검토

기본급 12만원·일시금 1100만원…현대重 임단협 잠정합의

與, 조희대 옥죄는 사이…법무·중수·공소청 '수장 공백' 위기

美 30년 만기 국채 금리 장중 5.6% 돌파…2002년 이후 최고

윤대진 "내가 변호사 소개"… 재판서 尹에게 유리한 증언

20대 대선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이 허위가 아니라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2-1부(백승엽·황승태·김영현 고법판사)는 29일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공판기일을 열고 윤대진 전 검사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윤 전 검사장의 형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2월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 전 서장에게 (대검 중수부 출신) 이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공..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중단' 집행정지 신청 기각에 재항고

명문대 출신 금융엘리트, 정보카르텔 꾸려 200억 부당이득

보안에 1349억 쓴 쿠팡…국정감사서 사고 후 개선책 검증

취재 포커스

“기출·오답 중심으로 실수 줄이고 실전 감각 끌어올려야”

오는 11월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새로운 문제를 풀며 학습 범위를 넓히기보다 기출문제와 오답을 중심으로 실수를 줄이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온다.29일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문제나 교재로 학습 범위를 넓히기보다 실전 모의고사, 기출문제와 EBS 연계교재, 기존 오답을 반복하며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모의평가 성적 자체에 흔들리기보다는 틀린 문제와 시간 부족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배분과 풀이 순서 등 시험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수면과 기상시간 등 생활 리듬도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수능 당일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능 50일을 앞둔 시점에서는 실전 모의고사와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정답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최근 5개년 수능과 평가원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풀며 취약점을 보완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관리, 개념 이해, 풀이 연습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국어와 영어는 EBS 연계교재의 지문과 문항 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며 "단기간 성적을 끌어올릴 여지가 있는 탐구영역은 복습과 반복 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새로운 것을 채우는 시기가 아니라 이미 가진 것 중 진짜 필요한 것만 남기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특히 "완강하지 못한 심화 인터넷 강의나 N제, 자신의 취약점과 맞지 않는 교재, 지나치게 지엽적인 사설 고난도 문제는 가감하게 버리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김 소장은 최근 3개년 평가원 기출과 오답노트, EBS 수능특강·수능완성을 수능까지 놓지 말아야 할 자료로 꼽았다. 그는 "특히 기출문제는 출제 의도와 선택지의 함정, 지문 구성 논리를 익힐 때까지 반복하고 영어 EBS 연계교재는 주요 어휘와 핵심 주제, 생소한 소재의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는 데 활용하라"고 주문했다.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역시 파이널 문제지와 EBS 문제를 막판 학습의 핵심으로 꼽았다. 이 소장은 "수능 50일 전에는 파이널 문제지와 EBS 문제를 잘 풀어야 한다"며 "오답노트를 잘 작성해 수험장까지 가져가면 된다"고 말했다.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해서는 국어와 수학에서 변별력이 확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소장은 지난 6·9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국어·수학은 변별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했다. 영어는 '불영어' 논란이 있었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지만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돼 난이도를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탐구영역은 선택과목별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임 대표는 "'사탐런' 현상으로 사탐 고득점자가 늘어 문과 상위권 경쟁은 치열해지고, 과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탐구에서 한 문제의 실수가 치명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생활 리듬을 수능에 맞추는 것도 막판 전략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오후까지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 소장은 "남은 50일 동안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공부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줄여가는 것"이라며 "모의평가 성적이나 주변 분위기에 흔들리기보다 자신의 학습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졸률 OECD 1위, 고용률·임금 효과는 평균 밑…고학력 한국의 ‘명암’

석유·가스·광물 ‘저장 곳간’ 넓힌다…자원안보, 비축시설 확대 추진
영농 현장문제, 기술로 해결… ‘R&D-농가’ 징검다리 놓는다
“막 뚫는 AI, 정부 시스템까지”…‘에이전트 보안’ 새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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