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尹에 사형 구형…"전두환보다 엄히 단죄해야"

국힘 윤리위, 한동훈 제명 의결…"중대한 정치적 책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4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 징계를 의결했다. 당원에 대한 제명은 윤리위 의결 이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새벽 1시께 언론 공지를 통해 "피조사인(한동훈)과 가족은 정당 대표 재임기간 동안 전임 대통령(윤석열)과 가족, 그리고 자당의 주요 정치 지도자들을 공격하는 당게 사건을 일으켜 당에 큰 물의를 일으켰다"며 "피조사인 한동훈에 대해 2026년 1월 14일자로 '제명'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 대표와 가족이 대통령과 당의 지도부를 공격하고 분쟁을 유발하여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추락하게 한 것은 윤리적, 정치적으로 매우 중차대한 해당 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정 배경에 대해 "피조사인과 그 계파 측근들의 본 윤리위원회에 대한 허위조작정보 공격이 그 도를 지나치게 넘어 본 중앙윤리위 자체의 와해를 기도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이는 심각하게 윤리적, 정치적으로 비난받아야 한다..

트럼프, 이란 시위대에 행동 지령…"정부 기관 점령하라"

현대차 아이오닉9, 세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대형 SUV'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 9이 '최고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을 수상했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9은 탑승자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와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 500km가 넘는 넉넉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등을 바탕으로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싼타페에 이어 최고의 대형 SUV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4개국 84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서이초 사건 이후 "정년 채우겠다" 2030 젊은 교사 급감

서이초 사건 이후 정년까지 다니겠다는 젊은 교사들이 대폭 줄었다. 14일 한국교원교육학회 학술지 한국교원교육연구에 게재된 신은영 초등교사의 논문 '서이초 사건 이후 교사의 정년 계획 인식 변화'에 따르면, 교사들의 정년 의지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초등교원종단연구'에 참여한 교사 1218명의 2021~2023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20·30대 교사들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정년까지 교직을 유지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예'는 1, '아니오'는 0으로 환산했을..

김여정 "남북관계 개선은 개꿈"…무인기 도발 사과 요구

북한이 남북 관계 개선 기대를 전면 부정했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13일 늦은 저녁 담화를 통해 "아무리 개꿈을 꾸어도 조·한관계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한국 정부를 향해 노골적인 적대 메시지를 쏟아냈다. 통일부가 김여정의 앞선 담화에서 '소통'과 '긴장 완화의 여지'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한심하기로 비길 짝이 없다"며 일축했다. 김여정은 서울이 구상하는 '조·한관계 개선'을 "실현 불가능한 망상"으로 규정했다. "아무리 집권자가 해외에까지 돌아치며 청탁질을 해도"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고 했다. 외교적 접..

제명 즉시 재심 청구 '버티기'…與 '김병기 리스크' 장기화

재일 한국계 예술인들 만난 金여사 "韓日 잇는 귀한 존재"

'특검연대'로 對與 공세 손잡았지만…연대 확장엔 선그어

결실맺은 유상철 함정MRO…HJ重, 美해군 새 파트너 부상

서울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우려…노사협상 일정 '불투명'

서울 시내버스가 노사 간 임금 협상 결렬로 13일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노사 간 입장 차가 큰데다 추가 협상 일정도 아직 조율하지 못해 운행 정상화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1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저희는 (통상임금 산정 기준을) 209시간으로 임금 10.3%를 인상해 주고, 향후 대법원이 (노조 주장인) 176시간 기준을 받아들이면 차액을 소급 지급하겠다고 했으나 노조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노조는 176시간을 적용해 16% 이상의 인상률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방에 전례도 없고 판결이 있지도 않고 적은 금액도 아니라 너무 무리한 요구라 판단이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양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특별조정위원회 사후 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자정을 넘긴 협상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예정대로..

'무소불위' 권한 쥔 행안부…정치적 중립 훼손 우려 커진다

지금이 타이밍? 아이오닉6·EV6, 전기차 보조금 보니 '헉'

강호동 농협회장 "농민신문 회장·농협재단 이사장직 사임"

취재 포커스

“빅딜 기회 노린다”…삼성·셀트리온·롯데·SK 총출동

12일 오전 7시쯤(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 호텔 정문 앞. 이른 새벽부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참석하기 위한 전 세계 투자자들과 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기도 전이었지만, 현장은 이미 인산인해를 이뤘다. 글로벌 바이오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JPM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존재감도 한층 또렷해졌다. 핵심 무대인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가 예정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비롯, 삼성에피스홀딩스·SK바이오팜·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대거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 업계에서는 K-바이오를 이끄는 기업 수장들이 JPM에서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 어떤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지 주목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오너 2·3세 경영진 다수가 JPM에 참석했다. 이들은 공식 행사장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시내 곳곳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물밑 네트워킹에 나섰다. 시장의 시선이 가장 집중된 곳은 단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다. 두 회사 모두 오는 14일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를 앞두고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새롭게 론칭한 위탁생산(CMO) 브랜드 '엑설런스(ExellenS)'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 CDMO 체제로 전환한 데 이어, 최근 미국 생산시설 인수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생물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중국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글로벌 수요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이동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우호적인 경영 환경이 조성된 만큼, 존 림 사장이 JPM을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셀트리온에서는 서진석 대표가 올해 처음으로 부친인 서정진 회장 없이 글로벌 투자자들 앞에 선다. 발표의 핵심 화두는 신약 개발이다. 현재 진행 중인 항암 신약의 미국 임상 1상 진행 상황과 향후 임상 일정, 중장기 신약 개발 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JPM 공식 무대에 오르지는 않지만, 물밑에서 활발한 네트워킹에 나서는 기업들도 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차세대 신약과 플랫폼 기술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사장은 기술도입(라이선스 인)과 인수·합병(M&A)을 염두에 두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힐 것으로 관측된다. '오너 2·3세 경영진'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각자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JPM에 참석했다. 한국 송도와 미국을 축으로 생산시설 확장을 추진 중인 만큼, 이를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수주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꼽힌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고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 이번 JPM 참가의 핵심 목적"이라며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윤정 SK바이오팜 부사장도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JPM을 찾았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보다는 샌프란시스코시내에서 주요 외부 인사들과 네트워킹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사장은 "전략본부장 자격으로 JPM에 참석했다"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파이프라인, 신규 모달리티의 가치 극대화를 위한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해 SK바이오팜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보다 입체적으로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 “송전인력 확보”…외국인 늘리고 기업 인력양성 유도

한 알의 사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우리와 펫푸드 연구소’ 가보니
25GW 해상풍력 키운다던 정부… 전문인력 파악 조차 못 해
‘효자 라면’ 업고… “올해 농식품산업 수출 목표 23兆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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