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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에 앙리 카강·소아이 겐소…日, 2년 연속 수상
202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앙리 카강(96)과 일본의 소아이 겐소(76)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이들이 비대칭 유기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가 촉매 작용을 발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하이너 린케 노벨 화학위원회 위원장은 두 수상자에 대해 "동형 카이랄성(homochirality·생명체를 구성하는 분자들이 한쪽 방향성만 띠는 현상)이 어떻게 자발적으로 출현할 수 있는가라는 100년 넘는 화학적 미스터리에 해답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아시아 국가 중 노벨상을 가장 많이 탄 일본은 이로써 32명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노벨화학상 수상자는 1200만 스웨덴크로나(약 16억1천만원)을 받으며 수상자가 여러 명일 때에는 상금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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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조 규모 K-GX 가동…탈탄소 산업·녹색기술 키운다
정부가 2035년까지 재정과 기후금융 등 1000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철강·석유화학 등 고탄소 산업의 생산방식을 바꾸고 녹색산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키우기로 했다. 민간도 220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해 차세대 기술 개발과 생산설비 확충에 나선다. 정부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국민보고회를 열고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기업의 동반 성장, 지속적인 투자 기반 마련을 세 축으로 잡았다. 민관 협력 사업인 시그니처 프로젝트는 청정에너지 공급망 자립, 주력산업 탈탄소화, 이동수단 전동화, 주거공간의 녹색전환 등 네 분야에서 추진한다. 이를 뒷받침할 자금은 2026~2035년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으로 구성된다. 재정으로 기술 개발과 설비투자를 지원하고 정책금융기관의 대출·보증 등으로 기업의 전환 투자 부담을 낮춘다. 기후금융 공급액의 50% 이상은 지방에, 70% 이상은 중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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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러 제재·수출 통제 변함없어…우크라 韓정책 왜곡"
청와대는 7일 한국이 러시아의 연료난과 정제능력 상실에 따른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취지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대러 제재와 수출통제를 일관되게 이행해 왔고, 이러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한국발 대러 유류 운송을 다룬 외신 보도와 관련해서도 정부의 이 같은 입장을 명확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가디언 보도를 인용해 거래주체와 원산지, 최종구매자 등 핵심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개별 거래를 근거로 한국이 러시아의 연료난과 정제능력의 상실 효과 완화에 도움을 줬으며, 이를 통해 기존 대러 제재정책에 배치되는 행동을 한 것처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사실과 다르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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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리사 수, 삼성·SK 반도체 수장 만난다…AI 협력 주목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잇따라 회동한다. 인공지능(AI) 가속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수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난다. 앞서 지난 3월 방한 당시에도 전 부회장 등 경영진과 평택캠퍼스 생산라인을 둘러봤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을 가졌다. 약 7개월 만에 다시 방한한 수 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 부회장과 AI 반도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AMD의 AI 가속기에 HBM3E를 공급해왔으며,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탑재될 HBM4 우선 공급업체로도 지정됐다.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지도 관심이다. 삼성전자와 AMD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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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7년만에 경사노위 복귀 무산…표결 정족수 미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사회적 교섭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었지만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민주노총은 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85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통한 사회적 교섭 추진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약 3시간 동안 토론이 이어진 뒤 표결을 위한 재석 확인이 진행됐으나 재적 대의원 1766명 가운데 790명만 자리에 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결에 필요한 과반인 884명에 미치지 못하면서 표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대회 초반에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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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봉 8000만원 메모리 직원, 내년 성과급만 7.5억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올해 '특별경영성과급'을 내년 3월 말~4월 초 지급한다. 지난 5월 노사가 제도 신설에 합의한 이후 지급 시기와 주식 지급 방식 등을 구체화했다. 임직원이 성과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보태는 공동 기부약정도 추진한다. 다만 사업부문 간 보상 요구와 차기 교섭 방식에 대한 입장차가 남아 있어, 이를 조율하는 것은 삼성의 향후 과제로 꼽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2026년도 특별경영성과급의 세부 기준을 임직원에게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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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예멘 아덴 국제공항 미사일 공습…여객기 긴급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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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美 집단소송 취하…피해자들 "다른 법원서 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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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무기 연구?… 美, 러 페스트연구소 사고 정보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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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기업회생' JTBC 재승인 심사…8개월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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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4사 겨누는 국감…44조원 담합·거래 관행 질타할 듯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둘러싼 국정감사 공방은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의 증인 철회로 일단 비켜갔다. 하지만 정유업계를 향한 '기름값' 질의는 이어진다. 오는 12일 정유 4사 대표가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나란히 출석해 주유소의 정량·정액 주유 문제를 두고 질의를 받는다. 여기에 공정위가 7일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의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면서 석유제품 가격 결정과 유통 관행까지 쟁점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12일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 허세홍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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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내믹스, 새 CEO에 'AI 전문가' 프라사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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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수사기간 한 달 연장 요청…수사심의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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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색까지 갔던 지디·양현석 '저작권법 위반' 사건 무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