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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눈물의 어버이날 축사…순직 공무원 부모에 카네이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화재, 구조 등 국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다 순직한 소방·경찰 공무원 부모들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던 이 대통령 부부는 눈물 짓는 부모들을 위로하다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어버이날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화재 등의 사고 수습·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경찰 공무원 부모 및 효행 실천 유공자, 독거노인 등 230여명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 부부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준 이들은 경북 문경 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 전북 김제 주택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교, 제주 창고 화재로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 가양대교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의 부모 및 강원 강릉 화재로 순직한 고 이호현 소방교의 부친 등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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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책임 회피·은폐 급급"
순직해병 사고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8일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 전 사단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박상현 전 7여단장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에게는 각각 금고 1년 6개월을, 이용민 전 포7대대장에게는 금고 10개월을 선고하고 모두 법정 구속했다. 현장을 지휘한 장모 전 중대장에게는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작전을 지휘·수행하면서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는 등 안전 주의 의무를 저버린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공세적인 수색 지시를 되풀이 하는 등 안전 확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며 "군 작전 수행 과정에서 장병이 목숨을 잃었으나 대대장에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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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협상 거론 하루 만에 교전…트럼프 "휴전 유지"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시간) 휴전 한 달 만에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최대 규모의 교전을 벌였으나 양측 모두 추가 확전은 경계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교전 경위에 대한 양국의 입장은 엇갈렸다. 이란 측은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진압하던 유조선 등 선박 2척을 공격했으며 게슘섬과 본토 해안의 민간인 거주 지역에 공습을 가해 휴전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란군은 이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 동쪽과 차바하르항 남쪽에 위치한 미군 함정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반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이 먼저 미 해군 구축함 3척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소형 보트를 동원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미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내 미사일 및 드론 기지를 정밀 타격했다고 설명하며 "미군의 자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확전을 원하지 않지만 아군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 태세는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충돌은 미국이 제안한 정전 협정 초안에 대한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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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인 과세 강행 의지…학계 "법적·제도적 기준 불명확"
정부가 2022년부터 세 차례 연기해온 가상자산 과세를 내년부터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굳히면서 업계 안팎의 논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과세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여전히 제도적 기반과 과세 기준이 불명확하다며 시기상조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문경호 기획재정부 소득세과장은 지난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 과세 긴급점검 토론회'에서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양도와 대여를 통해 발생한 소득에 과세를 시행할 것"이라며 "가상자산 거래를 통해 발생한 소득에 과세하는 것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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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시간 손주 돌보는 조부모 절반은 "그만두고 싶다"
맞벌이와 긴 노동시간으로 생긴 돌봄 공백을 조부모가 메우는 가정이 여전히 많은 가운데, 손자녀 돌봄이 조부모의 건강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는 하루 평균 6시간 넘게 돌봄을 맡고 있었고, 절반 가까이는 돌봄 중단을 생각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8일 '가족 내 손자녀 돌봄 현황과 정책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최근 6개월간 주당 15시간 이상 만 10세 미만 손자녀를 돌보고 있는 만 55~74세 조부모 106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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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울 사정권' 신형 곡사포 연내 배치…최현호 내달 인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평가되는 최현호를 6월 중순 인도할 것을 명령했다고 북한 매체가 8일 보도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7일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해 취역을 앞두고 진행하는 기동능력종합평가시험을 참관하며 함에 대한 모든 시험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최현호의 해군 인도를 지시했다. 최현호의 종합평가시험은 김 위원장과 그의 딸 주애가 승선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통신은 "조선서해상 120n·mile 구간에서 함의 각이한 기동요소를 평가하기 위한 항해시험이 진행됐다"며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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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시간 휴가 쓸게요"…연차 '시간 단위'로 쪼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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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화재' HMM 나무호 두바이 입항·사고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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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방선거 특집페이지 오픈…허위 댓글 차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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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與, 국민 가붕개 취급…더불어오만당으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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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현지 부속실장 고발 각하…"혐의 입증할 증거 부족"
경찰은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시민단체 고발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나이와 학력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대책위) 고발을 지난달 각하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서서민대책위는 지난해 10월 고위 공무원인 김 부속실장이 개인 신상을 공개하지 않아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으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였던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후보자 사퇴를 강요한 의혹이 있다고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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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한타바이러스 확진 5건...WHO "팬데믹 시작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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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유 최고가격 5차도 동결…"물가와 민생안정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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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넘어 우주로…한화 '한국판 스페이스X' 도약 큰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