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호관세 판결, 美 착취국만 횡재... 재심리 검토"

큰 거 온다…'몸값 2500조' 스페이스X, 내달 IPO 절차 착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간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이르면 이르면 오는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상장 예비서류를 제출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를 인수하며 규모를 키워온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약 1조 7500억 달러(한화 약 2524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으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스페이스X IPO를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엔비디아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상장 기업 대열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X는 IPO로 최대 500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2019년 290억 달러로 IPO 자금 조달 최대 기록을 세웠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 보다도 높은 수치다. 스페이스X는 확보한 자금은..

李, 29억에 분당 아파트 내놨다…"판 돈으로 주식 투자"

정부, 구글에 고정밀지도 반출 허가…"엄격보안 준수 전제"

정부의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는 27일 미국 구글이 신청한 1:5000 지도 국외 반출 신청건에 대해 허가했다. 협의체는 이날 관계부처합동 공동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그동안 지적됐던 군사·보안시설 노출, 좌표표시 문제 등 기존 안보 취약 요인을 완화하고 국내법률이 적용되는 국내 서버에서 민감 정보를 처리한 뒤 정부의 검토와 확인을 거친 정보만 반출하는 체계"라며 "이를 통해 사후관리 통제권이 확보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협의체는 구글이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사진을 서비스할 경우 '보안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과거 시계열영상'과 '스트리트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시설에 대한 가림 처리 준수를 요구했다. 특히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 등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 좌표 제거 및 관련 노출을 제한할 것도 강조했다. 또한 구글사의 국내 제휴기업이 국내 보유 서버를 통해..

한전·한수원, 1.4조원 공사비 분쟁…정부 "국내서 풀어라"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공사비 분쟁 조정에 나섰다. 한수원이 지난해 5월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에 제기한 비용 청구 중재를 국내 대한상사중재원(KCAB)으로 옮기라고 권고한 것이다. 다만 중재기관 변경을 위해서는 한전과 한수원이 맺은 계약 수정이 선행돼야 하고 이후에도 중재인 구성 등 후속 절차가 필요해 실제 이관까지는 넘어야 할 단계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과 한수원에 중재기관 이관을 권고하고 양사가 협의체를 구성해 합의 방안을 논의하라고 주문했다...

노란봉투법 매뉴얼 확정…"원·하청 교섭단위 원칙적 분리"

다음 달 10일 개정 노동조합법 2·3조(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원·하청 교섭 절차를 담은 최종 매뉴얼을 확정했다. 원청의 사용자 책임은 확대하되, 교섭단위는 원청과 하청을 원칙적으로 분리하는 '투트랙' 구조를 공식화했다.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 브리핑을 열고 '원·하청 상생 교섭절차 매뉴얼'을 발표했다. 앞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교섭단위 판단 기준을 정비한 데 이어, 현장에서 적용할 구체적 절차까지 확정한 것이다. 개정 노조법은 근로계약 관계가 없더라도 하청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與, 송영길 복당 의결…정청래 "李정부 성공에 역할 기대"

쿠팡 김범석, 3개월만에 육성 사과…"고객이 우리 존재 이유"

전원주 "3인 1잔 주문" 민폐 논란…제작진 해명에도 싸늘

북핵대표 "美, 北과 조건 없는 대화 열려 있다는 점 확인"

한미, FS 야외기동훈련 22건 실시…전년 대비 대폭 축소

합동참모본부는 27일 한미 군 당국이 올해 '자유의 방패'(FS) 연습 기간 야외기동훈련(FTX)을 22회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FS연습과 비교했을 때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것이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연합 야외기동훈련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협의해왔다. FTX훈련은 최초 계획대로 22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한미군 관계자도 양측 간 긴밀한 공조로 협의가 이뤄졌다면서 "FS 기간 야외 실기동훈련을 실시해 사실적 환경 속에서 훈련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상제 아파트 분양가 더 오른다…건축비 ㎡당 2.1% 인상

英 "위고비·마운자로 췌장염 위험"…국내처방 논란 확산

베일 벗은 3세대 AI폰 '갤S26'…사용자 의도까지 읽는다

취재 포커스

장바구니 들고 퍼즐 풀고 AI 체험…성수 ‘SKT S26 마켓’

'팝업 성지' 성수에 위치한 T팩토리 성수는 단순 판매 매장을 넘어 AI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젊은 유동인구가 밀집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트렌디한 공간 연출과 참여형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단말 판매 창구가 아닌 'AI 놀이터'로 재해석해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통신사를 넘어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7일 찾은 T팩토리 성수는 갤럭시 S26 출시를 기념해 마트 콘셉트의 'S26 마켓'으로 꾸며져 있었다. 입구에서 카트를 집어 들고 들어서면 퍼즐 미션지가 주어지고, 방문객들은 이를 완성하기 위해 매장 곳곳을 탐험하듯 이동한다. 체험존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갤럭시 S26 울트라의 핵심 기능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포토 어시스트 등 각종 AI 기능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 외에도 모든 종류와 색상을 체험해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이곳은 대리점이나 온라인 구매 채널과 달리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플래그십 매장이다. 단말 판매 자체보다는 혜택과 체험 중심 운영에 방점이 찍혀 있다. 특히 방문객 다수가 20대이며 여성 비율이 70%에 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SNS 업로드에 최적화된 공간 연출과 체험 동선을 핵심 요소로 삼아 '사진 찍기 좋은 매장'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공간은 전반적으로 힙한 분위기지만, AI 기술과 디지털 체험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차별화된다. 신제품 출시 일정과 연동해 기획되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별도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독립 운영되며 'AI 놀이터'라는 정체성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2층과 지하 1층은 갤럭시 S26 체험존 외에도 평소에도 운영되는 AI 기능 체험과 T멤버십 혜택 안내 등으로 꾸며져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26 사전예약 시작과 동시에 T팩토리 성수에서 한달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확산 중인 '제철 코어' 트렌드에 주목했다. 계절마다 가장 주목받는 음식·행사·공간을 찾아 소비하는 경향을 반영해 사전예약 고객에게 '신선한 제철 혜택'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다. 매장은 '신선체험존', '갓생 청과', '펀-피쉬마켓', '푸릇트럭' 등 구역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쇼핑하듯 공간을 이동하며 사전예약 혜택을 확인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출시를 단순한 판매 이벤트가 아닌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T팩토리에서만 제공하는 전용 혜택도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10만원 할인 쿠폰과 제철마켓 한정판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단말 가격 인상과 혜택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SK텔레콤은 '경험 가치'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Product&Brand)본부장은 "이번 T 팩토리 갤럭시 S26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신규 단말 전시장이 아니라 오감을 활용해 SKT만의 제철 혜택을 싱싱하게 느끼고, 자연스럽게 사전예약 혜택과 갤럭시 S26 시리즈의 주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성수에 방문한 분들이 T 팩토리에서 보다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독 고속철도 통합 협의 ‘삐그덕’…파업 근무인력이 발목

잿더미 위 천막서 먹고 자고…“삶의 터전 못 떠나”
아산의 정신, 선율에 담아… 현대인에 ‘이어지는 울림’ 주다
단독 대신증권, 임직원 100명 국내주식 거래 전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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