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특검추천 사고 제 책임…대통령에 누끼쳐 죄송"

경기 가평서 코브라 헬기 추락…탑승자 2명 심정지 이송

육군 헬기 AH-1S 코브라 공격헬기 1대가 9일 오전 11시 04분께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추락했다. 군에 따르면 탑승자는 육군 준위 2명으로, 사고 헬기는 제15 항공단 예하대대 소속으로 09시 45분 이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부 인명피해와 사고원인을 확인 중이며 탑승자 2명은 현재 모두 위중한 상태라고 육군측은 밝혔다. AH-1S 코브라 공격헬기는 지난 2018년 교육훈련 중 주회전날개가 분리돼 불시착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육군은 1988년부터 1991년까지 AH-1S 코브라 공격 헬기 70여 대를 도입, 30년 넘게 가까이 운용하고 있다.

日자민당 첫 단독 3분의2 대승…다카이치 1강 체제 구축

민주당, '베트남 처녀 수입' 발언 김희수 진도군수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9일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를 제명했다. 얼마 전 전남·광주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에서 외국인 여성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조치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상 징계 건이 의결됐다. 대상자는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라며 "징계사유는 외국인 여성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내용이다. 비상 징계 의결에 대해 최고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제명됐다"고 말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4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에서 "통합을 할 때 인구 소멸에 대한 것을 법제화해서 못..

현실과 잠재의식 오간다…무라카미 하루키의 탐구와 신작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는 노화와 병을 겪은 뒤에도 여전히 '잠재 의식(subconsciousness)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7세에 접어든 하루키는 한달 동안의 투병 끝에 '부활(resurrection)'과도 같이 회복해 신작을 완성하며 여전히 왕성한 창작욕을 보이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 하루키, '잠재 의식의 다른 세계' 걷는 리포터...계획 없는 집필의 미학 무라카미는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지하 칵테일..

투기냐, 안전자산이냐…中 무질서 거래에 금값 변동성↑

글로벌 금 시장이 전례 없는 혼란에 휩싸였다. 기록적인 랠리를 이어가던 금값이 최근 수십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급반전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이번 사태의 배후로 중국 내의 '무질서한 거래'를 지목했다. 반면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갈 곳을 잃은 중국 가계 자금이 금 시장으로 대거 유입된 것이 최근 가격 상승의 주요 배경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같은 현상을 두고 '투기'와 '안전자산 선호'라는 상반된 해석을 내놓은 것이다. ◇ 금, '글로벌 수요 3분의 1' 집어삼킨 중국... 10년 새 투자 2배 급증 WSJ가 이날 제시한 연간 금 투자 데이터와 추이 그래프를 보면 중국의 존재감은 수치로 명확히 확인된다. 세계금협회와 메탈스포커스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간 금괴·동전 투자 추이에 따르면, 중국은 글로벌 금 시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중국 투자자들은 2025년 한해 동안 432메트릭톤(mt)의 금괴와 동전을 사들였다. 이는 전..

사회 전반에 대한 무차별적 증오…美 덮친 폭력 극단주의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8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전역에서 명확한 정치적 의제나 전통적인 이데올로기적 배경 없이 사회의 붕괴와 문명 자체에 대한 무차별적인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허무주의적 폭력 극단주의(nihilistic violent extremism)'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WP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고위직 암살·폭탄 테러·총기 난사·드론 공격 모의 사건의 가해자들이 민주당이나 공화당 지지자·이슬람 극단주의·좌파 안티파(ANTIFA)·백인 우월주의자와 같은 전통적인 범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수사..

안규백, 사우디 국방장관과 회담…방산·R&D '투트랙 외교'

서울·인천 주택 화재로 2명 사망…부산 금정봉 산불 잡혀

구글 직원 1000명, 경영진에 'ICE·CBP 계약 중단' 촉구

뉴욕증시, 기술주 저물고 에너지 부상…변동성 장세 진입

李대통령 "임대사업자 얼마든지 집 사는 것 이상하지 않나"

이재명 대통령이 8일 개인이 임대사업자 자격으로 집을 매입해 임대하는 '매입임대제도' 재검토를 시사했다. SNS 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계획을 밝히고 실제 종료를 이행한 이 대통령이 이번에는 매입임대제의 모순을 지적하며 이 역시 폐지할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 여러채를 합법적으로 소유하도록 하고 이에 더해 세금·대출 등에서 혜택을 주는 매입임대는 시민단체 등이 집값 폭등의 한 원인으로 지목해 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건설임대 아닌 매입임대를 계속 허용할 지에 대한 의견을 묻습니다"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임대용 주택을 건축했다면 몰라도,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을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도 이상합니다"라며 "한 사람이 수백채씩 집을 사모으도록 허용하면 수만채 집을 지어 공급한들 부족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압박 통했나… 서울 매물 나흘 만에 1000건 늘어'라는..

계열사 숨기고 사익추구…공정위, 김준기 DB 회장 檢 고발

美의회 쿠팡 소환장에 李 실명 적시…野 "이런 망신 어딨나"

트럼프, 정치 비판한 美스키 국가대표에 "진정한 패배자"

취재 포커스

“한국식 재벌 드라마로 北 안 변해...통일 비전 담은 대북방송 만들 것”

'한반도 두 국가론'의 반헌법적 위험성을 지적하며 지난 4일 출범한 '원코리아범국민연대'는 핵심 통일비전으로 '코리아링크', 통일방송 글로벌 모금캠페인을 제시했다. '적대적 두 국가론'으로 북한 주민과 한국 국민 모두 통일 의지가 약해지는 상황에서 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대북 방송 콘텐츠로 '통일 공감대'를 확대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대북방송으로 북한 주민들에게는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고, 기금 모금 활동으로 한국 국민에게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원코리아범국민연대 출범식에서는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회원들이 8000만원의 기금을 약정하기도 했다. 서인택·케네스 배 원코리아범국민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대북방송을 중단하고 미국도 VOA(미국의 소리). RFA(자유아시아방송)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했다"며 "대북풍선과 바닷길을 통한 정보유입 활동도 중단된 상황이라 이제 북한 주민들에게 정보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민간 대북방송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인택 대표는 "'코리아링크'는 단순히 외부정보, 드라마 같은 것들을 보내겠다는 것이 아니라 '통일비전'을 보내겠다는 취지"라며 "북한 주민들에게도 선택지가 주어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케네스 배 대표는 "기금을 통해 기존 민간 대북방송을 활성화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통해 대북방송을 저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대북방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어떤 형태로 운영할 예정인가. 케네스 배(이하 배):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극동방송에 출연해 대북방송을 하기로 했다. 단파 라디오 방송으로 시작하지만 향후에는 중파, 인터넷 방송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방송하고 싶다. 서인택(이하 서): 정부가 대북방송을 중단했다. 미국도 미국의소리(VOA),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대한 펀딩을 멈췄다. 원코리아범국민연대는 이 같은 활동을 미국이나 정부에 맡겨두지 말고 국민모금을 통해 대북 방송을 살리고,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자는 것이다. -라디오 방송을 하겠다는 취지인가. 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나 SD카드 등도 정보를 효과적으로 북한에 유입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이런 수단 등을 활용해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통일비전'을 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범국민 모금 캠페인이 필요하다. 기금이 마련되면 운용 위원회를 발족해 자금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는 사실상 대북정보 유입 활동을 금지시키고 있는데. 서: 탈북민 증언을 들어보면 지역에 따라 한국 영상을 수신하는 주민들도 있다. 콘텐츠를 전달할 수단은 많지만 이런 목적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부족하다. 이 같은 의지를 북돋는 캠페인을 할 것이다. 배: '코리아링크' 통일방송기금은 기존 대북방송을 활성화하는 데 쓰이는 것이 우선이다. 콘텐츠 개발과 대북방송 활성화 및 저변화에 쓰여야 한다. 통일 의지를 자극하는 '통일비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보내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계획은. 서: 단순한 외부정보만으로는 안된다. '통일비전'이 필요하다. 한국 드라마는 '재벌 이야기'일 뿐이다. 이런 콘텐츠만으로는 북한을 변화시킬 수 없다. 배: 스타링크를 활용하면 이와 연계할 중국제 휴대전화를 유입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국제사회에서 북한 주민들의 알권리, 볼권리 등을 위한 적극적인 옹호 활동도 병행하겠다.

서해해상풍력 중단에 지역사회 ‘불똥’… 태안화력 폐쇄 대안 차질

김길성 “구도심 중구, 내일이 더 기대되는 중구로 업그레이드”
단독 獨 RWE 韓해상풍력 사업 중단…해외기업 ‘엑소더스’ 심화
단독 ‘과천 경마장 이전’ 비판한 마사회장 “무책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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