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세종집무실 신속공사 지시…靑 "세종서 퇴임식 의지"

美군함 '호르무즈 봉쇄'…군사 압박 속 2차 협상재개 기대감

김정은, '최현호' 미사일 발사 참관…"핵전쟁 억제력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최현호를 또다시 방문해 전략순항미사일과 함대함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국방부문 지도간부들, 해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한 자리에서 "최근 국방과학분야에서 이룩한 각이한 성과들로 우리 군대의 전략적 행동의 준비태세는 질적으로 강화됐다"며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핵전쟁억제력을 끊임없이, 한계없이 확대하는 것은 우리 당의 불변한 국가방위 노선이고 최중대선결과업"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 최현호의..

트럼프, 주한美대사에 한국계 미셸 박 스틸 전 의원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국계 여성 정치인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을 제2기 트럼프 행정부 첫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이 임명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이후 1년 이상 지속된 주한미국대사 공백이 인준 완료 시 해소될 전망이다. ◇ 트럼프, 주한 미국대사에 미셸 박 스틸 전 하원의원 지명...1년 공백 해소 기대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캘리포니아주(州) 출신 미셸 스틸을 대한민국 주재 미국 전권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로 지명한다"며 연방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서울 출생·일본 성장·미국 정계 입문…2선 의원 이력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북한을 탈출한 부모 밑에서 일본에서 성장한 스틸 전 의원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Board o..

韓, 인구 대비 AI 특허 세계 최다…이용률 증가폭도 최고

한국이 인구 대비 인공지능(AI) 관련 특허 출원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 AI 시장에서 높은 '혁신 밀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AI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24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AI 관련 특허를 14.31건 출원해 세계 최다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룩셈부르크(12.25건), 중국(6.95건), 미국(4.68건), 일본(4.3건) 등이 뒤를 이었다. AI 이용률의..

직업 없고 혼자 살수록 우울감 높아…여성, 남성의 1.7배

무직, 저소득층, 1인 가구, 기초생활 수급가구에서 우울증이 높게 나타나 사회경제적 취약성이 우울 위험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우울이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우울증 예방을 위해 적정 수면과 사회적 관계 유지 및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4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기반 우울 관련 지표 심층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우울 관련 지표는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현재 우울증 위험군을 나타내는 우울증상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2025년 3.4%로 2..

'낮엔 싸고 저녁엔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 16일부터 적용

낮 시간대 전력 소비를 촉진하는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이 1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평일 11~15시에 적용되던 최고요금이 중간요금으로, 저녁 18~21시였던 중간요금이 최고요금으로 적용되도록 변경된다고 밝혔다. 개편안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생산 전력이 많은 낮 시간에 전기를 충분히 활용하고 저녁 시간대의 소비를 줄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선 전력 소비가 많은 산업용과 전기차 충전에 적용하고, 이후 주택용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무회의..

EU, 에너지대책 내주 발표…"전쟁에 비용부담 38조 가중"

"성과 압박, 대기발령 뒤 퇴사"…신입 기획자의 '직괴' 폭로

이란 전쟁發 '경제 충격파' 확산…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

메타, 구글 제치고 광고 1위 전망…릴스·AI로 판도 흔든다

이주노동자에 에어건 쏴 장기 파열…화성 업체 압수수색

이주노동자의 신체에 에어건으로 고압 공기를 분사해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힌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오전 8시부터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한 도금업체와 60대 업주 A씨 관련 장소에 수사관 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7일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뒤 경찰이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광역수사대 내 전담수사팀을 편성한 지 일주일 만이다. 경찰은 임의제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강제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

'대북송금' 판결 다시 쓰는 국회…박상용 "뒤집기 근거 없다"

軍, '햄버거집 계엄 모의' 구삼회 파면·방정환 해임 징계

'아동학대' 부르는 한부모 양육자 고립…부처 공조는 부재

취재 포커스

단독 NH투증 14일 이사회…단독 vs 각자 대표체제 논의

차기 대표 선임 일정을 연기한 NH투자증권이 이번주 지배구조 체제 논의에 나선다. 앞서 NH투자증권 이사회는 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의 제안으로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할지, 공동 또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지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지난달 임기가 만료된 윤병운 현 NH투자증권 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내외부에서 차기 대표체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이사회도 CEO(최고경영자) 선임 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4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차기 대표 체제에 대한 지배구조 개편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대표체제를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이사회측은 지난달 주주총회 안건에서 차기 대표 선임에 대한 내용을 다루지 않았다. 농협금융지주와 중앙회로부터 현재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할 것인지 또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것인지를 두고 논의하라는 제안을 받으면서다. 이에 NH투자증권 임추위는 차기 대표 선임 일정을 연기해온 상황이다. 다만, 최근 내외부에서 NH투자증권의 대표체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임시이사회를 열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부문별로 나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보다 현재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각자대표보다 단독대표 체제가 소통적인 측면에서 더 낫다고 보는 셈이다. 다만, 윤 대표의 연임 여부는 미지수다. 윤 대표는 지난해 1조 3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NH투자증권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어낸 데다, IMA(종합투자계좌) 사업 성과까지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주주와의 인사 코드 측면에서 아쉽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 이사회는 늦어도 7월까지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각자대표가 아닌 단독대표 체제로 갈 가능성이 큰 만큼, 이사회 측에선 기존 후보군 내에서 숏리스트를 꾸릴 수 있게 됐다. 현재 차기 NH투자증권 대표로 여러 후보자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제3의 후보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금융지주내 자본시장 역할이 커지면서 차기 NH투자증권 사장의 중요성도 높아지는 상황인데다 중앙회와 인사코드를 맞출 수 있는 인물이 나올 것이란 분석에서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증권 역할이 큰 만큼, 대주주와의 소통 능력과 인사코드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문턱 높은 재심, 기한 없는 기다림에…피해자들은 ‘이중 고통’

단독 지방 농지조사 효율성 높인다… 촬영용 드론 110대 도입
국민 삶 바꾼 KTX…‘차세대 차량·노선 확대’로 새 도약
“다 같이 문 열고 닫는다”…귀금속 절도 우려에 영업방식 바꾼 금은방

정치

사회

경제

산업

부동산

유통·중기·벤처

국제

전국

오늘의 지면보기

1면

1면

2면

2면

3면

3면

4면

4면

5면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