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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도 흔들렸다"…日 구마모토 규모 7.1 강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에서 28일 오후 4시 27분께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어 규모 6.1의 여진도 발생하면서 현지에서는 정전이 잇따르고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NHK에 따르면 진앙은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구마모토시 등에서는 일본 기상청의 진도 계급 가운데 최고 수준인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구체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일본 방송 FNN은 규슈전력 발표를 인용해 구마모토현 내 약 4만758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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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코스피 30% 뚝 '최악의 한달'…IMF 때보다 더 폭락
28일 국내 증시가 10%넘게 폭락하며 역대 2위 하락폭을 기록했다. 중국발 반도체 악재와 AI(인공지능) 투자 지속성 우려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5%가까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출발해 732.09포인트(10.84%) 하락한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코스피는 5992.91까지 밀리며 6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장중 697.45까지 밀리며 700선을 위협받았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사상 최대의 월간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이달 1일 8591.50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이날 종가 6023.66을 기록하며 한달새 29.89% 급락했다. 1997년 10월 IMF(외환위기) 당시 월간 하락률(-27.26%)을 넘어선 역대 최대 하락폭이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선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데 이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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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억 반환 땐 정치 판도 흔들…'사법의 시간' 갇힌 국힘
국민의힘이 '사법의 시간'에 들어섰다. 수백억원대 선거비용 반환 문제부터 차기 대권 주자의 정치적 입지, 당내 계파 갈등까지 주요 변수마다 법원의 판단이 최종 변수로 떠오르면서 사법부가 당의 향방을 좌우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장 큰 악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다. 윤 전 대통령에게 벌금 100만원 이상의 당선무효형이 최종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2022년 대선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이는 당 재산의 3분의 1 수준이다. 재정 부담이 현실화하면 조직 운영은 물론 2028년 총선 준비에도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재선 의원은 "정당도 결국 돈으로 조직을 운영한다"며 "총선을 앞두고 당의 재정 여력이 크게 위축될 수 있는 치명적인 재판"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민주당의 434억원 반환 문제도 대법원 파기환송으로 사실상 결론이 났다"며 "재판 진행 여부가 정권에 따라 달라진다면 집권 여부가 정당의 생사를 결정하는 구조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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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 파쇄·문제 유출까지…산업인력공단 시험관리 '구멍'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국가기술자격 시험 문제가 사전에 공개돼 응시자 전원이 재시험을 치르게 됐다. 2023년 채점 전 답안지 609장을 파쇄한 사고 이후에도 시험 관리 사고가 반복되면서, 개별 직원의 주의나 교육을 넘어 국가자격시험 전 과정에 대한 공단의 내부통제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치러진 일반기계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문제가 시험 하루 전인 25일 한 시험장에서 미리 개봉됐다. 직원과 시험위원이 다음 날 사용할 문제를 잘못 사용했고, 문제 내용은 수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됐다. 공단은 시험의 공정성과 수험자 간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해 응시자 57명 전원을 대상으로 재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재시험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 사이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보상금도 지급한다. 공단은 자체 특별감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책임이 있는 직원과 시험위원을 조치할 방침이다. 시험문제 개봉과 사용 과정 등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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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때린 송영길 "세금·금융 규제로 집값 어떻게 잡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8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언급하며 "닥치고 공급"을 대안으로 내걸었다. 이 대통령을 무조건 옹호하거나 대립하는 대신 정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자처하며, 집값 문제를 언급한 것이다. 송 후보는 이날 충북 충주 당원 간담회에서 "민주당 당대표 리더십은 단순히 대통령의 말씀을 뒷받침하는 것만 해서도 안 되고, 대통령과 싸우고 각을 세우는 사람이 돼서도 안 된다"며 "대통령과 깊은 신뢰 관계를 가지고 부족한 점에 대해 분명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 충북도당 타운홀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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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찾는 재계 총수들… 구리·리튬·재생에너지 선점 나섰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자원 무기화 기조가 심화하는 가운데, LS그룹, 고려아연, OCI홀딩스 총수들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회의 땅 남미로 향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구리 생산국이자 핵심 광물, 재생에너지의 보고로 꼽히는 칠레가 주요 무대다. 이들은 정부의 전폭적인 자원외교 지원이 뒷받침된 이번 경제사절단 동행을 통해 전력 인프라(LS), 배터리 소재(고려아연), 재생에너지(OCI홀딩스) 등 각자 갖고 있는 핵심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구자은 LS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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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조만장자"…머스크, 스페이스X 주가 폭락에 자산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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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 수주로 신뢰 구축… 美함정건조 시장 핵심 파트너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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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오른다"…주택가격전망 4년 10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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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형 산불 확산…보르도 인근 핵·방산시설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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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장윤기 방지법만 9건…경찰 신뢰 잡을 대책은 깜깜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이후 '친족 수사 개입 차단'이라는 명분 아래 법 개정안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 작동할 실효적 대책은 윤곽조차 잡히지 않고 있다. 경찰 수사의 신뢰를 바로잡을 정교한 논의는 빠진 채 여론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입법만 난무하다는 지적이다. 2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장윤기 사건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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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징계 두고 국힘 총돌…"반성 기회" vs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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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1명은 65세 이상…생산연령인구 첫 70%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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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與 434억 반환은 운명…폭탄 떨어진 줄 모르고 불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