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물든 이란, 사망 500명 넘어…트럼프 군사 개입 시사

"빚만 쌓인다"…1인당 가계대출 9700만원 넘어 '역대 최대'

국내 가계대출 차주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721만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인당 대출 잔액은 2023년 2분기 말(9332만원) 이후 9분기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인 2024년 3분기 말(9505만원)과 비교하면 200만원 넘게 늘었다. 반면 전체 차주 수는 감소..

'北 무인기 침투' 군경합동조사TF 구성…李 지시 이틀 만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한 진상을 규명할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무인기 사안에 대해 안보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경찰 20여 명, 군 10여 명 등 30여 명 규모의 TF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합동조사TF는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합동조사TF는 지난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군·경 합동수사팀을 주체로 한 수사를 지시한 지 이틀 만에 구성됐다. 앞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전날 성명에서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고 국방부는 우리 군이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며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도 "(민간 무인기의 침투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고 강조했다.

경찰,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등 출국금지 조치

경찰이 1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을 출국금지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강 의원과 남모 전 사무국장,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 전 사무국장을 통해 김 시의원이 공천 대가로 건넨 1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쿠팡 유출 3000건 훨씬 넘어…로저스 1차 소환 불응"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각종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 대표가 경찰의 1차 출석 요구애 불응했다. 박정보 서율경찰청장은 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로저스 대표에게) 2차 출석을 요구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료 유출 범위와 관련해 쿠팡 측에서 3000건 정도를 얘기했는데 그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도 했다. 쿠팡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가 사실과 다를 것이란 주장이다. 쿠팡은 당시 유출자가 3300만명의 정보를 빼갔으나 그중 3000명만 저장했음을 확인했..

서울 시내버스 내일 총파업 예고…비상수송대책 가동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이 13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인상안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해온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2일 막판 협상에 돌입하는데, 합의가 결렬될 경우 13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된 상태다. 서울시는 이에 신속히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노·사간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을 대폭 증회한다. 1일 총 172회를 증회하며, 출퇴근 주요..

'토허제' 규제에도 움직였다…노원구 허가건수 117% 급증

위고비 vs 마운자로…실제 심혈관 질환 환자데이터 보니

정청래 "새 지도부 완성…'원팀'으로 내란 청산·개혁 완수"

장동혁 "정부, 北무인기 굴욕적 대응…오만·위협 부를 것"

코스피 4650선도 뚫었다…장 초반 역대 최고치 또 경신

코스피가 연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 상승한 4639.89에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두산에너빌리티(7.01%), 현대차(2.46%), LG에너지솔루션(1.52%), 삼성전자(1.29%), 삼성전자우(1.26%), SK하이닉스(1.21%), SK스퀘어(0.7%), 삼성바이오로직스(0.32%) 등은 상승 중이다. HD현대중공업(-0.8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4%)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오른 948.48에 장을 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3.56%), 에코프로(2.05%), 에코프로비엠(1.13%) 등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5.19%), 코오롱티슈진(-3.13%), 리가켐바이오(-2.92%), 펩트론(-2.82%), 에이비엘바이오(-2.2%), 삼천당제약(-1.42%), 레인보우로보틱스(-1.35%)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美법무부, 연준에 소환장…파월 "금리 압박 구실" 반발

中, 대만해협 인근 수륙양용차 집단 투입…대만상륙 훈련

태국 주유소 11곳 연쇄 폭탄 테러…"지방 선거 방해 공작"

아투TV

🔴신율의 정치체크

여상원 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 / 이지혜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취재 포커스

‘6개월간 3번’ 警 압수수색 받은 국정원… ‘무소불위’는 옛말

국가정보원(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입 의혹을 비롯해 최근 6개월간 세 차례 단행됐다.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과거 국정원의 권위주의 이른바 '중앙정보부(중정)·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시절' 이미지가 탈색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찰이 국정원의 조직적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서는 등 전례 없는 상황이 이어지며 국정원 역시 법의 통제를 받는 국가기관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9일 "이달 초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청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023년 10월 10일 국정원이 '중앙선관위 보안 점검'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작성한 내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김규현 당시 원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국정원은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투개표 시스템에 해킹 취약점이 다수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가상 해킹' 결과를 토대로 선관위 투개표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국정원의 발표 자료에 허위 정보가 포함됐으며 발표 시점을 정하는 과정에서 국정원 고위직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보안 점검에 관여한 국정원 실무자들도 조사할 방침이다. 국정원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은 극히 드문 일이다. 특히 개인 비리가 아닌 국정원 전체의 조직적 정치 개입 의혹을 겨냥한 수사는 사실상 처음이다. 경찰은 2023년 서훈, 박지원 전 원장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국정원 청사를 한 차례 압수수색했으나 당시 수사는 개인 차원의 비리 조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찰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국정원과 관련한 건은 대부분 검찰이 처리해 경찰이 마주할 일은 없었다"고 했다. 이처럼 국정원은 그동안 국내 최고의 정보기관이라는 이유로 민주적 통제 차원에서 사실상 특혜를 받아왔다. 국정원에 대한 최대 통제 장치인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게 대표적이다. 이렇다 보니 국정원 내부의 문제가 발생해도 수사기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는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반년 동안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만 세 차례 진행됐다. 이달 경찰을 비롯해 지난해 7월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 같은 해 9월 조은석 내란 특검팀 등이 국정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청사 내부에 진입해 컴퓨터와 하드디스크를 확보하는 등 그동안 예외로 여겨졌던 영역까지 수사 대상이 확대되기도 했다. 과거 '무소불위'로 여겨진 국정원의 권위적·폐쇄적 색채가 조금씩 옅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정원도 예외 없는 사법 통제의 대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수사 대상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국정원 관련 사건을 경찰이 맡은 전례가

“무진장 신발 많은 곳 맞네”… 홍대 ‘오픈런’ 대란난 이곳은

루이비통 도산 스토어가 ‘럭셔리 호텔’로 변신한 이유
단독 수시로 번호이동…KT, ‘체리피커’ 행태 들여다본다
단독 ‘이자장사’ 떼돈 5대금융…해외 부동산투자 1.7조 손실

정치

사회

경제

산업

부동산

유통·중기·벤처

국제

전국

오늘의 지면보기

1면

1면

2면

2면

3면

3면

4면

4면

5면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