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과 폭염 등 이례적인 기상 악조건을 뚫고 경남 창녕군이 올해 첫 햅쌀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창녕군은 10일 창녕읍 하리 박기수 농가의 논(0.3ha)에서 2026년산 첫 조생종 벼인 '진옥벼'를 수확했다. 이번 수확은 지난 6월 이후 지속된 강수량 부족과 폭염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농가의 적극적인 철저한 물 관리와 생육 관리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군은 햅쌀 시장을 조기 선점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 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

경북 청송군이 농업과 복지를 접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도입해 노인과 다문화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서 회복을 지원한다. 청송군은 다음 달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함께 행복한 치유농업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아동·청소년 중심의 지역사회서비스 대상을 노인과 다문화 여성, 장애인 등으로 넓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했다. 군은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

경북 칠곡군의 아동·청소년 무용단이 전국 단위 예술 캠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력을 입증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또래 단원들과 춤으로 교류하며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2일 (재)칠곡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열린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단원 16명과 운영인력 5명 등 총 21명이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 18개 거점기관에서 83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