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가뭄 피해가 우려되자 경남 합천군이 소방 당국과 손잡고 타들어 가는 농경지에 긴급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다. 합천군은 폭염과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위해 합천소방서와 협력하여 '농업용수 긴급 비상 공급'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합천 지역은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 수준을 밑돌면서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지금은 한 해 벼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생육기인 '출수기(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여서 벼를 비롯한 밭작물의 생육 저하 피..

경남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올해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관람객 수를 넘어섰다.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높아진 관심에 특별전과 국제행사 효과가 더해지면서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대성동고분박물관의 올해 관람객은 지난달 31일 기준 7만362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 해 관람객 7만1233명을 7개월 만에 2389명 넘어선 수치다. 외국인 관람객 증가도 눈에 띈다. 올해 7월까지 박물관을 찾은 외국인은 이미 지난해 연간 관람객인 3000여명을 넘어섰다. 김해시는 대성동고분군..

첨성대와 석굴암 등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이 먹는 관광기념품으로 변신했다.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문화유산의 형태를 쿠키에 담은 '경주 쿠키'가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제29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대상 1점 등 모두 2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국에서 116점이 접수됐다. 최근 열린 심사위원회에는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참여했다. 경북을 찾은 관광객들의 선호도 투표 결과도 심사에 반영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과 금상 1점, 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