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시민행복도시 부문 전국 3위, 혁신미래도시 부문 15위, 생명친화도시 부문 9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전국 4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주민 삶의 질 향상, 미래 성장 잠재력,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88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시민의 일상 행복과 안전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 정책, 미래 혁신을 위한 산업·교육 기반 확충, 환경과 생태..
경기 포천시 첫 대형 파크골프장이 베일을 벗었다. 포천시가 최근 창수면 운산리 일원(한탄강 홍수터)에서 포천파크골프장 개장과 관련한 현장설명회를 갖고 파크골프장 운영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이윤행 포천시 문화복지국장은 "창수면 운산리 일원(한탄강 홍수터)에 36홀 규모의 친환경 골프장인 '한여울 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면서 "이달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 3월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 파크골프장은 한탄강 명승지의 이름을 딴 2개 코스(구라이골, 비둘기낭 코스)로 구성돼 지역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를 향한 이권재 오산시장의 꿈이 무르있고 있다. 3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자신의 핵심 시정 구호인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를 구체화하기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세교3지구' 개발이다. 커넥트시티는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이를 위해 오산시는 433만㎡ 부지에 3만여 세대, 9만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세교3지구 개발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