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제출한 4513억원 증액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26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추경의 총 규모는 2025년 본예산보다 4513억원 증가한 3조6412억원이다. 수원시는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적극적인 세출구조 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고, 민생경제 회복 정책사업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시책 사업에 예산을 최우선으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의 주요 증액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 지원(148억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인천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버스(I-MOD)가 올해 말까지 추가 연장된다.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운행 중인 I-MOD 서비스를 검단연장선 개통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추가로 연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I-MOD는 이용자가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버스정류장을 선택하고 호출하면, 운영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해당 정류장으로 차량을 보내고,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입주 초기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상황을 고려...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관광 캐릭터 '양춘이'와의 인터뷰를 위해 양평군청을 찾았다. 26일 양평군에 따르면 전진선 군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집무실을 찾은 양평초 4학년 9반 학생 23명과 양평군 대표 캐릭터인 양춘이의 탄생 배경과 상징적 의미, 군의 관광 활성화 정책, 공공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바탕으로 양춘이 캐릭터 활동과 의미, 디자인의 담긴 메시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이어 인터뷰를 마친 후에는 양춘이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