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 따릉이 앱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2년 가까이 숨긴 채 방치한 정황이 드러나 수사기관 통보가 불가피해졌다. 한정훈 서울시 교통운영관은 6일 시청 브리핑에서 "내부 조사 결과 시설공단이 2024년 6월 따릉이 앱 사이버 공격 당시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초기 대응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시에 따르면 따릉이 앱은 2024년 6월 28∼30일 디도스(DDoS) 공격으로 추정되...

말레이시아 현지 어학원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이 성추행과 신체 폭력을 당했다는 학부모의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을 중개한 업체가 공식 반박 입장을 내놨다. 논란은 한 학부모가 SNS를 통해 자녀가 말레이시아 현지 어학원 수업 과정에서 성추행과 팔꿈치 탈구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학부모 A씨는 "현지 경찰 조사가 진행됐고, 공익적 목적에서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며 유학 프로그램 운영과 사후 대응 전반에 문제를 제기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유학 프로그램은 국내 업체 '빅토리아 에듀'를 통해 연결됐으...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을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것을 촬영한 영상이 SNS를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쓰레드를 통해 공유된 영상에는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얼굴을 연속으로 다섯 차례 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폭행을 당한 학생은 바닥에 쓰러졌으며, 영상에는 웃음소리와 욕설이 함께 녹음돼 있다. 촬영자는 폭행 장면을 근거리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댓글에서는 폭행 가해자뿐 아니라 촬영자와 주변에 있던 일행의 책임 여부를 두고 논의가 이어졌다. 여러 명이 함께 있었던 상황에서 피해자가 저항하지 못한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