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6일 "내년에 우리 '케이(K)-푸드'가 수출되고 있는 국가들을 전수조사해 어떤 품목의 선호도가 높은지 파악하고, 맞춤형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내년도 업무 추진 계획과 관련해 K-푸드 수출 확대, 기후변화 대응, 유통구조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먼저 aT는 내년 K-푸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대상국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올해 수출 실적은 지난달 기준 123억달러(약 18조1548억...

정부가 초전도체,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초혁신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핵심 원천기술 고도화부터 글로벌 상업화, 수출모델 창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패키지 지원을 통해 향후 5년 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초혁신 15대 선도 프로젝트' 네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초전도체 분야에서는 핵심부품·장비의 소형화·고성능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온초전도자석 원천기술을 고...

대출금리에 법적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도록 한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은행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은행들은 가산금리에 보험료와 출연금 등 각종 비용을 포함해 왔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방식이 금지되면서 대출금리 하락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은행별로 수천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자체 부담해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내년 은행들의 수익 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대출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보증이나 대기업 대출 등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