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특허권이라 불리는 '배타적사용권'에 대한 경쟁이 1년새 확 줄어든 모습이다. 보험업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상품 개발로 얻는 이득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2024년 말 사용권 인정 기간을 1년에서 최대 18개월로 확대하면서 지난해 배타적사용권 신청·획득이 늘었는데, '반짝효과'에 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가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획득한 배타적사용권은 총 13건으로, 지난해 하반기(28건) 대비 54% 감소했다. 배타적사용권은 새로운 담보나 급부 방식, 제도·서비스 등에 대해 생명·손해보..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이끌 'K-해양 인공지능(AI) 벨트'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양 사는 지난달 29일 부산시티호텔에서 'K-해양 AI 벨트 조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부산을 글로벌 해양 AI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K-해양 AI 벨트'는 부산을 중심으로 국방·항만·조선·국방·문화 등 해양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해 대한민국 해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해양 AI 중심 거점을 구축...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적기 구축을 위해 전남 장성 첨단 데이터센터 사업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7호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5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7호 프로젝트 신속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 장성군 소재 광주연구개발특구에 데이터센터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959억원으로 자본금 1000억원과 대출금 2959억원으로 구성된다. 작년 11월 모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