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최고 쌀가공품 12점을 선정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소비촉진에 나선다. 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1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 로얄홀에서 '2025년 쌀플러스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지난 3월부터 품평회 참가작 211품목을 접수받아 △서류평가 △상품성 평가(MD 및 전문가평가) △소비자평가 △현장위생평가 등을 실시, 우수작 10점과 혁신작 2점 등 총 12점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한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의 금융기관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한금융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3조원. 올해 하반기 들어 IBK기업은행이 정부정책에 맞춰 생산적금융을 적극 시행하면서 시장에 투입한 자금이다. 기업은행은 산업은행과 함께 정책금융기관의 한 축을 맡아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내외 위기에서도 미래 전략산업이나 창업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며 산업 및 기업경쟁력이 한 단계 제고할 수 있도록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임기를 보내고 있는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