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발칸 6개국 정상, 런던서 회동…"이주·안보·러시아 영향력 대응 공조"
영국 런던에서 22일(현지시각) 서부 발칸 6개국 정상들이 영국과 유럽연합(EU) 관계자들과 만나 이주 문제와 안보, 경제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의 영향력이 여전히 남아 있는 불안정한 지역 정세 속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회의에는 알바니아, 보스니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대표단이 참석했다. 회담은 2014년 출범한 '베를린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발칸 지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