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佛·英 외무장관 20일 이란과 핵 협상…이란에 민간용으로만 핵 사용 보장 요구"
독일과 프랑스, 영국 외무장관들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외무장관과 핵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고 독일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먼저 제네바 주재 독일 영사관에서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와 만나고, 이어서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공동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