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직장을 꾸준히 다니면 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이 올해 규모를 키워 다시 문을 연다. 서울시는 20일 '북한이탈주민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상반기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해 정식 출범한 이 제도는 올해 지원 인원을 연간 70명(상·하반기 각 35명)으로 늘렸다. 지난해에는 41명에게 1인당 60~120만 원이 지급됐다. 이 사업이 만들어진 배경에는 탈북민의 열악한 고용 현실이 있다. 서울 거주 북한이탈...

노후화된 서울 영등포구 청사가 4년 뒤 완전히 새 모습으로 바뀐다. 영등포구는 19일 현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를 하나의 부지로 통합하는 신청사 건립 계획을 공식화했다. 올해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해 2027년 공사를 시작하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청사 전체 면적 중 절반을 행정 기능이 아닌 주민 생활 편의 시설로 채운다는 데 있다. 구청 건물에는 어린이집과 대형 북카페 형태의 '영등포의 서재', 일자리지원센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성인문해교육을 담당하는 늘푸름학교, 옥상정원·가족휴게실·은행..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빌라 밀집 이면도로. 명절 연휴 사흘간 쌓인 재활용 폐기물과 무단투기 쓰레기가 골목 곳곳에 나뒹굴었다. 특히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날 관내 거리 청소가 시급한 현장을 방문해 형광 조끼를 입은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집게와 빗자루를 들고 거리 정화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14~16일) 쓰레기 수거를 중지했으나 청소상황실을 상시 가동해 무단투기 등 각종 민원에 즉각 대응했다. 설 당일인 17일부터는 수거를 정상화해 연휴 종료와 동시에 구민들의 일상 복귀에 공백이 없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