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과 종단 주요 스님들이 27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곳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철학인 '사람사는 세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이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기원했다. 이날 방문에는 중앙원로수석부의장 지현스님, 경남종무원장 황봉스님을 비롯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곽상언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봉하마을 일대를 둘러보며 사회적 연대와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고종은 봉하마을 방문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인간 중심의...

부활절(4월 5일)을 앞두고 기독교계가 평화와 희망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종교계에 따르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026 부활 대축일 메시지에서 "전쟁과 긴장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기억하며, 불안 속에 살아가는 이들, 그리고 양심에 따라 살아가려는 모든 이에게도 주님의 위로와 희망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정 대주교는 "고통받는 모든 이를 기억하며 기도하고 연대해야 하며, 특별히 전쟁과 폭력 속에서 생명의 위협을 겪는 이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공지능을 비롯한 모든..

지난 18일 유교 성균관장 선거에 당선돼 제35대 성균관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최종수 관장이 공약 이행에 나섰다. 전국 향교·서원에서 발생하는 운영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를 찾은 것이다. 최종수 성균관장 등 유교대표단은 지난 24일 오후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예방하고 김 위원장에게 성균관·향교·서원법 조기 개정을 촉구하는 전국 유림의 청원서를 전달했다. 이날 예방에는 이권재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윤옥희 여성유도회중앙회 회장,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김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