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금융위원회가 K-컬처 산업 육성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K-컬처 밸류업 펀드'를 조성한다. 국민성장펀드와 문화 분야 정책펀드가 처음 협력하는 사례로, 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IP), 콘텐츠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와 금융위는 22일 'K-컬처 밸류업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문체부가 출자하는 재정 500억원과 산업은행·첨단전략산업기금 300억원을 마중물로 민간 자금 700억원 이상을 유치해 총 15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이 공연과 전시, 체험을 아우르는 '춤추는 라운지' 여름 시즌 프로그램을 오는 다음 달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춤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참여형 공연부터 무용 전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춤추는 라운지'는 무용을 공연이나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전시와 체험,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상설 프로젝트다. 지난 봄 시즌에는 시각예술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약 3500명의 시민이 참여하...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제는 그 작품이 시장으로 연결되고 다시 다음 창작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만난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인터뷰 내내 '예술산업'이라는 단어를 수차례 강조했다. 창작 지원에 머물렀던 문화예술 정책을 넘어 예술을 산업으로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드는 것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올해를 예술정책이 창작 지원 중심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이라고 규정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정부가 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