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문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의 7년 만의 내한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피아니스트 임윤찬(21)과의 협연은 이번 공연의 백미였다. 지난 4일 저녁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공연에서 무대에 오른 임윤찬은 짧은 인사를 마치자마자 피아노 건반에 손을 올렸다. 재즈풍 피아노 선율이 흘러나왔고, 공연장은 순식간에 그의 음악에 빠져들었다. 이날 임윤찬이 국내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곡은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1928년 미국 순회공연 중 접한 재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이 작품은 세..

스포츠 도핑 방지규약의 국제 표준 등을 정하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부산 총회가 5일 폐막했다. 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ADA 총회는 전 세계 163개국에서 2000여명이 모였다. 총회 마지막 날 부산에선 총회 핵심 의제인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 개정안이 최종 승인됐다. '부산선언'도 채택됐다. 규약과 국제표준에서 선수 인권 강조, 미성년 선수 및 보호 대상 선수의 보호 확대와 관련한 개정도 이뤄진다. 2027년부터 6년간 전 세계 스포츠 현장에 적용된다. 부산선언은 본회의 마지막 세션에서 채택됐다. 선수, 스...

온누리교회가 설립한 선교 미디어 CGN 다큐 영화 '무명(無名)'이 2025 제17회 한국기독언론대상 해외선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는 제17회 한국기독언론대상 해외선교 부문 최우수상으로 CGN 다큐영화 '무명(無名)'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무명(無名)'는 암흑과 같았던 일제 강점기, 고통 가운데 있던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와 이름도 빛도 없이 사역한 일본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 영화다. 하정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고, 유진주 감독(CGN PD)이 연출한 영화 '무명(無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