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의 문을 열었다. 정읍시는 11일 호남 선비문화의 중심지인 태산선비마을에서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김적우 무성서원 원장, 정읍·태인·고부향교 전교,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련원은 국비와 도비 2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시설은 2개 동, 전체 면적 1220㎡ 규모로 마련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우리누리문화생활관 영농조합법인이 운영을 맡..

전북 군산시가 농지의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이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3만9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심층조사에 나선다. 군산시는 농지 6만9000필지(1만1285㏊)를 대상으로 진행한 1단계 기본조사를 토대로 3만9202필지(5412㏊)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심층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농업법인 및 외국인 소유 농지 등 2만 8340필지(3621ha)에 기본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 의심 농지 1만 862필지(1791ha)가 추가된 규모다. 이에 따라 전체 조사 물량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북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덕진공원에서 열린다. 기존 대형 시설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전주의 자연과 문화, 미식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변화를 꾀한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전주덕진공원 일원에서 '2026 전주비빔밥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축제 장소다. 기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축제 무대를 전주의 대표 명소인 덕진공원으로 옮긴다. 덕진공원은 연꽃과 덕진호, 음악분수, 연화교와 연화정도서관은 전통과 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