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들의 밤, 예술공간 혜화에서 다시 깨어나다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서울 대학로의 지하 소극장, 예술공간 혜화가 또 한 번의 창작 실험을 예고한다. 26일, 민간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 '블랙캣(Black Cats)'의 2025 시즌이 되게멋진 프로덕션의 신작 연극 '비평가'로 막을 올린다. '블랙캣'은 창작자 중심의 자율적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연간 프로그램으로, 연극, 퍼포먼스,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연속 기획 시리즈다.'블랙캣'이라는 이름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