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이송일 기준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고령자(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이들 응급환자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타 지역 의료기관으로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된 응급환자에 한해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환자 본인, 보호자 또는 법적 대리인이 할 수 있으며, 이송일로부터 1년 이내에 연간 5회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순창군보건 의료원 의료지원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앞세워 연안 어장 환경 개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30일 전북901호를 투입해 군산·고창·부안 해역 공유수면을 중심으로 해양폐기물 수거와 유해생물 제거 등 체계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901호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96일간 운항하며 군산·고창·부안 해역 공유수면을 중심으로 해양폐기물 수거와 어장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한다. 전북901호는 2023년 건조된 171톤급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선수와 선미에 정화 장비를 갖춰 해양폐기물 수거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몰아친 지난 29일 밤, 경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가장 큰 화재는 김해시 생림면의 한 비철금속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다.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52분께 시작된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며 한때 대응 2단계까지 격상됐다. 소방 당국은 인원 328명과 차량 9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 내부에 물과 반응하면 폭발 위험이 있는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100t 여가 보관돼 있어 물 대신 모래를 덮는 질식 소화 방식으로 밤샘 사투를 벌였다. 현재 산불은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