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말의 해를 맞아 근본 있는 여행지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근본이즘'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제시된 키워드로, 유행을 쫓기보다 오랜 시간 검증된 가치와 기원에 집중하려는 소비·여행 트렌드를 의미한다. 단양은 이 흐름 속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가 아닌, 시간이 스스로 증명해 온 근본있는 여행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양을 상징하는 도담삼봉은 단양강 한가운데 솟은 기암괴석으로, 계절과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주며 수백 년간 단양의 얼굴로 자리해 왔다. 절벽을 따라...

경기 가평군이 자라섬 정원의 국가정원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가평군은 자라섬 정원의 체계적인 조성과 미래 비전 정립을 위해 '자라섬 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이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자라섬을 지방정원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정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 구축 차원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자라섬은 시설과 공간이 개별적으로 조성돼 전체적인 통일성과 장기적 방향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군은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장소성을 반...

전남 담양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전라남도 대표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대외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5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생태·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큰 호평을 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