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심각한 재정 건전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하며 재정구조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지역화폐인 '인천e음' 캐시백 지급이 전면 중단되는 등 시민 생활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찬대 시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외부 전문가와 시 실무진이 참여하는 '재정예산개혁TF'를 출범해 시 재정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박 시장은 "취임 당시 시민들께 약속한 투명한 시정을 실천하기 위해 현재 인천의 엄중한 재정 상황을 있는 그대로..

경기 구리시가 전통 공예 분야 강자로 떠올랐다. 구리시는 구리시공예가협회가 제56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금상 1명, 특선 1명, 입선 2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는 총 17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엄영민 작가의 '아름다운 찻자리'가 개인 부문 금상을, 김경민 작가의 '자연속으로'가 특선을, 서인석 작가의 '균형', 심은하 작가의 'CXP 업사이클 은장도 안전커터'가 각각 입선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우수 공예품을 발...

7월의 경주는 하루가 두 가지 풍경으로 시작된다. 이른 아침에는 연꽃이 가득한 도심에서 여름의 정취를 만날 수 있고, 한낮에는 푸른 동해를 따라 펼쳐진 해변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연꽃과 바다를 앞세워 여름 여행객들을 맞고 있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여름 아침 가장 먼저 찾기 좋은 곳은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다. 신라 왕궁의 별궁이었던 동궁과 월지 주변에는 약 3만3000㎡이 넘는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다. 7월이면 홍련과 백련이 연못을 가득 메우며 경주의 대표적인 여름 풍경을 완성한다. 연꽃은 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