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한옥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경북 안동시가 봄기운이 절정에 이르는 5월을 맞아 전통과 자연, 감성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낮에는 전통, 밤에는 감성'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안동 관광의 핵심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바탕으로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에듀투어'다.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은 전통 한옥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경남 함안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2026 함안세계 수박축제'를 개최한다. 28일 함안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등 함안수박, 대한민국을 담아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제3회 전국 수박 품평회다. 당도, 식감, 외관 등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평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이색 볼거리로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왕수박'...

전남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율촌 제1일반산업단지, 광양 세풍산업단지를 연계한 이차전지용 핵심 화학소재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석유화학 중심 산업 구조를 첨단 소재 산업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이다. 여수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전남도와 공동으로 '이차전지용 화학소재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석유화학산업 구조 전환 흐름에 대응해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리밸런싱(K-리밸런싱)' 프로젝트를 반영한 특화단지 조성·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