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2243억원을 투입해 4만 5174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4만 162명)보다 5012명 늘어난 규모로, 예산도 418억원 증가했다. 모집 분야는 △역량활용사업 1만 2850명 △공동체 사업단 2306명 △공익활동사업 2만 8937명 △취업 지원 1081명 등 4개 유형이다. 특히 역량활용사업은 신노년층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일자리로, 올해보다 51.5% 확대된 1만2850명을 모집한다. 월 60시간 근무 시 63만400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공익활동...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숲·수목원·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및 지방산림청 관계자, 국·공립과 사립수목원 관계자,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담당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여 도시숲, 정원, 수목원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째 날에는 도시숲·정원·수목원 정책 설명과 더불어 가로수와 생활정원 등 각 분야의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도시숲·정...

청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 동물복지 정책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다. 전국 최초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보전·구조·진료, 사육환경 개선까지 동물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농촌지역 반려동물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유기 동물 보호 환경 개선, 반려견 여가 공간 확충 등 생활 속 동물복지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전국 제1호 거점 동물원 '청주동물원' 동물복지 선도 청주동물원은 2024년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국 제1호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되며 동물복지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