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난해 공공시설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한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VE)'를 통해 총 34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계획된 공사비 대비 약 4.8%를 줄인 수치로, 대규모 공공건설 사업에서 재정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부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비롯한 총 27건의 대형 공공건설 사업을 대상으로 설계 VE를 시행했다. 총공사비 708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설계 VE..

인공지능(AI)도 강릉을 '관광 수도'로 콕 찍었다.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강릉의 숨은 맛집과 카페, 골목과 바닷가 비경 등을 수없이 검색해왔으니 누적된 데이터가 엄청나게 쌓여 있을 수밖에 없다. 강릉시는 이러한 AI기반 관광 데이터 분석 결과에만 만족할 수 없었다. 강원도 18개 시군 중 1등으로 성이 차지 않는다. 그래서 올해를 '글로벌 관광도시' 원년으로 삼았다. 마침 올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마무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목표는 천혜의 관광자원만으로는 성취할 수 없다. 시 문화관광해양국..

충남 아산시가 삶과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로 아산시는 지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표방하며 개최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에서 약 124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고, 아산 외암마을 '야행'과 외부 관람객 4만 3400명이 찾은 '짚풀문화제' 등에 지역예술인 우선 참여를 추진했다. 아산시가 누리집에 밝힌 2025년 시정성과에 따르면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나서 △아산예술의전당 지방재정 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모종복합문화공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