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규모 투자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첨단산업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핵심 공공기관이 부족해 산업 생태계 완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에는 재생에너지 국가실증단지가 조성 중이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전기안전연구원, 재료연구원 등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도 집적돼 있다. 하지만 에너지 연구개발(R&D) 과제를 기획하고 예산을 배분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현장과의 연계가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

경북도가 수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 본격 육성한다. 도는 '2026 K-글로벌 수출 리더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8개 사를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투자 확대, 고용 창출, 수출시장 다변화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모색한다. 핵심은 단순 수출 지원을 넘어 글로벌 역량 진단부터 제품-시장 적합성 검증(Product Market Fit), 현지 파트너십 구축, 합작법인 설립까지 포함한 단계별 통합 지원체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본사와 공장을 둔 제조...

경북 예천군이 전통 활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개행사를 마련했다. 예천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예천박물관 1층 로비에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기능보유자인 김성락의 '전통 활 제작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통 활인 국궁 제작 과정의 핵심 공정이 공개된다. 대나무와 뽕나무를 불에 굽는 연소 작업을 비롯해 물소 뿔 펴기, 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