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태권도와 지역 문화유산을 결합한 특수목적관광(SIT)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관광시장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에서 국제태권도연맹(ITF) 독일팀 수련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ITF의 대표 프로그램인 '틀 투어(TUL TOUR)'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틀 투어'는 한국의 역사적 인물이나 지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태권도 24개 틀의 의미를 실제 관련 유적지를 찾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경북에는 화랑·유신·원효·문무·퇴계·포은...

전남광주 순천시가 순천만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흑두루미와 저어새 등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먹이터 확대에 나섰다. 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만 희망농업단지 내 무논습지에서 '순천만생태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들과 함께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저어새 번식과 순천만'을 주제로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철새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저어새의 국내 번식 현황과 순천만...

경북 청도군이 장연리 수변생태공원을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생태자원을 보전·복원하는 곳으로 변신시켜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수변생태공원은 폭 2m·길이 538m의 데크로드와 함께 관찰데크가 조성돼 방문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데크로드 전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생태체험 공간으로, 밤에는 은은한 불빛이 어우러진 야간 힐링 명소로 사계절 내내 활용될 수 있게 했다. 수달 서식처를 비롯해 다양한 생물종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생태 기반도 조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