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도시를 돌며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이어온 이천문화재단 문화사절단 '이천통신사'가 미국 서부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선보였다. 학교 공연부터 메이저리그 구장, 실리콘밸리 거리 공연까지 이어진 이번 일정은 문화예술을 통한 민간 교류의 가능성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일 이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미국 공연은 유럽 중심이던 활동 무대를 북미로 확장한 첫 일정이다. 미국 일정의 첫 공연은 현지시간 7일 샌프란시스코 로웰하이스쿨에서 열렸다. 현지 교민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무형유산인..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국제교류전과 해양산업 특별전 등을 확대하며 'K-해양문화 허브'로의 도약에 나선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28일 법인 출범 2주년을 맞는다고 14일 밝혔다.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84만명을 돌파한 인천해양박물관은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을 주제로 지난 2년간 전시·교육·연구·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앞으로 세계 해양문명을 국내에 소개하고, 우리나라 해양문화와 산업유산을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경북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2단계 표층처분시설 준공을 완료하면서 세계 최초로 단일 부지 내 복합처분시설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에서 2단계 표층처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 경북도·경주시 관계자, 유관기관, 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2단계 표층처분시설은 총사업비 3141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2012년 착수 이후 약 14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