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길 위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강도 수술에 나섰다. 환자의 질환 유형과 중증도에 따라 최적의 의료기관을 즉시 매칭하는 '부산형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중증 외상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급성약물중독 환자의 진료 공백 해소를 골자로 한 응급의료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정책 수단을 병행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 '중증 외상' 권역센터 쏠림 막는다… 지역거점병원 2곳 신규 지정 먼저...

강원 강릉시가 442억원을 투입해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로 변신한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자원순환 정책의 핵심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다. 시는 유가보상금제와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을 통해 시민 1인당 재활용 분리배출량을 429g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소형 폐가전은 공동주택 전용 수거함을 활용한 '내 집 앞 배출체계'를 도입해 시민 편의를 대폭 높였다. 전국 최초로 도입했던 '개방형 다회용컵 보증금제'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증금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한다....

경북 영양군은 오는 25일까지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다음 달 1일까지 연장한다. 22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10~13일 강풍으로 인한 안전을 이유로 중지된 기간과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빙어낚시, 얼음열차, 눈썰매, 먹거리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예상을 뛰어넘는 누적 방문객수 5만명을돌파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