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중앙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도심 속 휴식처로 거듭난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이 야간 경관 조성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신비로운 밤 풍경을 선사한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치악산 바람길숲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전면부터 반곡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1.3㎞의 도심형 산책로다. 지난해 10월 전 구간 개통 이후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녹색 거점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주간 중심의 이용 환경을 밤 시간대까지 확장했다. 여름철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우산철교와 평원동 중앙...

전북 순창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용궐산 자연휴양림 하늘길이 시설 보완공사를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임시 휴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휴장은 하늘길 목재 데크의 오일스테인 도포와 그늘막 설치 등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보완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궐산 하늘길은 해발 646m 용궐산 암벽을 따라 조성된 잔도 형태의 데크길로, 섬진강과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연간 십만 명이 찾는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개장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목재 데크의 체계...

전북 임실군이 우리나라 대표 토종견인 '오수개'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임실군은 오수 반려누리에서 '오수개 천연기념물 지정 신청자료 검토보고회'를 열고 지정 신청을 위한 연구자료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향후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오수반려문화도시 추진협의회,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와 연구용역을 수행중인 중부대학교 정태호 교수가 천연기념물 지정 신청자료와 연구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오수개는 고려시대 문헌인 '보한집' 등에 기록된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