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나흘간 총 60만 명 방문객을 기록하며 축산과 관광, 글로벌 콘텐츠 결합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숯불 향 가득한 직화구이 바비큐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이 축제는 대한민국의 축제 '춘추전국시대'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은 SKT 통신 빅데이터 분석 결과 홍성읍 주민을 제외한 축제 방문객이 첫날 9만 8000명, 둘째 날 12만 1000명, 하이라이트인 셋째 날에는 22만 6000명이 몰리며 총 60만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갑...

제25회 서산국화축제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고북면 복남골길 31-1일원에서 개최된다. 3일 시에 따르면 고북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형 가을꽃 축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축제장을 마련해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국화로 가득한 축제장에는 한반도 지도 정원, 달팽이 전망대, 대형 하트정원, 동물 토피어리 광장, 꽃탑 등 독창적인 조형물을 선보인다. 특히 축제장 내 조롱박 터널과 특색있는 구기자 터널은 가을 시골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국화꽃 따기 체험,...

전남도는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본부와 공동으로 '2025년 산업기계 특화 베트남·필리핀 시장개척단'을 10월 말 파견해 7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전남지역 산업기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수출 준비도, 제품 경쟁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산업재 분야 7개 사와 소비재 분야 1개 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상담회 개최 한 달 전부터 현지 바이어와 최소 2회 이상 사전 매칭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