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국내 심사를 통과했다. 바다와 어촌, 항구와 시장에서 형성된 지역의 미식문화를 도시의 문화·산업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국제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28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7년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내 추천도시 심사에서 미식 분야 추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추천도시 선정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국내 절차다. 포항시는 앞으로 유네스코 파리 본부의 국제심사에 대비해 신청서와 세부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

강원특별자치도가 9월을 대표하는 '지질·생태명소'로 고성군의 명승 '화진포'를 선정했다. 화진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진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호(潟湖)로 과거 해수면 상승과 오랜 세월 바다의 모래가 발달하여 형성된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안 지형이다. 탁 트인 외해와 자연스럽게 분리된 호수, 그리고 그 주변을 빽빽이 둘러싼 울창한 송림과 푸른 바다가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을 자아낸다. 특히 호수 특유의 환경으로 인해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한국과 중국, 일본의 예술가들이 안동에 머물며 각국의 전통 소재와 창작 기법을 공유한다. 안동한지와 안동포, 중국 비단, 일본 화지를 서로 바꿔 활용한 작품도 선보인다. 경북 안동시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예술가 레지던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연계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중국 쑤저우시와 다리바이족자치주, 일본 마쓰모토시에서 각각 2명씩 모두 6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안동에서는 지역 예술가 2개 팀 6명이 함께해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