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천변이 형형색색의 백일홍으로 물들었다. 축구장 4개 크기에 달하는 대규모 꽃밭이 도심 속 여름 경관을 연출하면서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양산시는 양산도시철도와 연계한 경관·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조성한 양산천변 야생화단지의 백일홍이 최근 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일홍 단지는 양산대교 남쪽에서 신기교 일원까지 기존 야생화단지를 확장해 조성됐다. 전체 면적은 2만9400㎡에 이른다. 빨강·분홍·주황·노랑·흰색 등 다채로운 백일홍이 양산천변을 따라 넓게 펼쳐지면서 여름철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지역 최대 수산물 축제 '제26회 고성명태축제'가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제26회 고성명태축제''를 앞두고 9개 분야의 참여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그동안 관 주도로 이루어지던 이벤트성 행사를 벗어나, 지역 주민과 현지 상인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상생 축제로 치러 진다. 고성군은 명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체험 콘텐츠를 대폭 늘려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주요 모집...

무려 19년을 기다렸다. 수차례 사업 무산과 투자 철회, 경기침체를 거치며 '한국판 디즈니랜드'라는 기대는 번번이 좌절됐다. 그러나 화성국제테마파크는 다시 움직이고 있다. 관광단지 지정이 이뤄졌고, 조성계획 승인 절차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제 관심은 한 가지다.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성패는 더 이상 '착공 여부'가 아니라 "누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세계적인 테마파크는 민간기업의 투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자, 지역사회가 장기간 같은 목표를 공유해야 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