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과천 경마장을 유치하기 위한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의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도 뒤늦게 출사표를 던졌다.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의 균형 발전과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경마장 유치 행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경마장 유치 의지를 내비치며 내세운 가장 큰 경쟁력은 '압도적인 교통망'이다. 시는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남양주가 과천 경마장 이전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현재 남양주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E·F 노선과 지하철 4·8·9호선 연장 등 철도 교통 인프라 확...

전북특별자치도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K-푸드 세계화 전진기지, 농생명수도 전북' 전략 발표를 계기로 관련 정책을 구체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송 장관은 지난달 27일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전북을 중심으로 K-푸드 글로벌 확장과 그린바이오 산업, 스마트농업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새만금 헴프산업 전진기지 조성 △AI 스마트농업과 재생에너지 융합 △미식·관광 연계 브랜드화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도는 먼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경북 봉화군 중심 시가지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서서히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쇠퇴해 온 구도심을 정비하고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면서 지역 상권과 공동체에도 새로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은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봉화읍·춘양면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노후 환경 정비와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도심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생활 인프라 개선이다. 2024년 12월 봉화읍 내성시장에는 108m 규모의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