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노는 물 바꿨더니 '대박' 났다
국내 숙박예약업계 1, 2위를 겨루던 '야놀자'가 테크·AI 도입으로 10년만에 환골탈태했다.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야놀자의 매출은 플랫폼, 여행·엔터, 산업기술 부문에서 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4년 3분기 기준 플랫폼 부문 2901억, 인터파크트리플 2187억, 클라우드 2126억 등의 매출을 달성했다. 10년 전인 2015년 한 해 전체매출이 367억원이었던 것을 돌아보면 괄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