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의 과거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론 존슨 위스콘신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날 파우치 전 소장의 NIAID 재직 시절 문자를 공개하며 그가 임신 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유산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존슨 의원은 파우치 소장이 2021년 1월 당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었던 로셸 월렌스키와 미국 보건복지부(H...

세계 2위 설탕 생산국인 인도 정부가 10월 시작되는 새 시즌부터 사탕수수의 에탄올 전용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설탕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최대 사탕수수 생산지인 마하라슈트라주와 카르나타카주에 강우량이 줄면서 내년 생산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업계 소식통 4명은 로이터에 설탕 공급을 에탄올보다 우선하면 생산이 줄더라도 수입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인도 제당업체들은 전체 생산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약 300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일본의 최대 여름 휴가철인 오봉 기간에도 별도의 여름휴가를 잡지 않고 구마모토 지진 대응과 가을 임시국회 준비에 전념하기로 했다. 검토했던 고향 나라현 귀성도 취소했으며 역대 총리들이 여름철 관례적으로 해온 해외 방문도 보류할 전망이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오봉 기간을 포함해 올여름 일정 기간을 통째로 쉬는 휴가 계획을 잡지 않았다. 총리 주변은 "정해진 여름휴가 일정은 없다"며 "출근 여부는 그날 처리해야 할 일이 있는지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당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