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2070년 자국 인구가 2026년 대비 약 320만명 감소해 약 6590만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8일(현지시간) 내놨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은 이날 발표한 향후 40년간의 인구 전망을 통해 최근의 인구 통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같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계청에 따르면 프랑스 인구는 이민자 유입이 지속됨에 따라 2037년까지 증가해 6980만명에 도달한 후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는 연간 출생아 수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70만명 아래로 떨어졌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연합(EU)이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해상 통행의 자유를 위협한 혐의로 이란인 개인 2명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산하 부대 한 곳에 제재를 부과했다. EU가 이란의 항해 자유 제한 행위를 처벌하기 위해 신설 규정을 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U는 서면 성명을 통해 IRGC 해군 호르무르간주 사령부와 모함마드 아크바르자데, 하미드 호세이니를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아크바르자데는 IRGC 해군 정치 부문 부사령관이며 호세이니는 이란 석유·가스·석유화학제품 수출 연합의 대표라고...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가 한국과 일본이 이제 함께 성장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2023년 셔틀외교 재개 이후 복원된 한일관계를 공급망, 에너지, 인공지능(AI), 사회문제 대응 등 경제·사회 협력으로 제도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기시다 전 총리는 9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닛케이포럼 '아시아의 미래' 한일특별세션 기조연설에서 "한일 양국은 이제 함께 성장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연계해 역할을 다해 나가는 파트너가 됐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