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정기국회 첫날인 23일 중의원 해산을 단행한다. 선거는 27일 공고 후 2월 8일 투표·개표로 치러지며, 해산 후 16일 만의 투표는 전후 최단 기록이다. 1966년 이후 정기국회 개회 시 해산은 60년 만이며, 1992년 이후 1월 소집 국회 해산은 처음이다. 국회는 이날 소집돼 오후 본회의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 의장이 해산을 선언한다. 헌법 7조에 따른 천황 국사행위로 내각의 조언·승인을 거친다. 2024년 선거로 당선된 현 중의원들은 임기 3분의 1도 안 된 454일 재직 만에 재선 도전을 맞는다...

미국이 2035년 월드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전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다. 개최 후보지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원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의 유치 도전 방침을 공개했다. 그는 마이애미가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며 연방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엑스포 유치가 대규모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광·인프라·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쳐 상당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점을...

중국의 내년도 대학 졸업생이 올해보다 무려 48만 명이나 많은 1270만 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역대급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취업을 못해 헤매는 고학력 중국 청년들의 고난의 행군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얘기가 될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21일 교육부의 전날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내년도 중국의 각급 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수는 정말 예사롭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취업률이 올해처럼 50%도 안 될 것이라는 예상은 그다지 머리를 굴리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니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