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재단은 7월 추천 여행지로 동해시와 홍천군을 선정, '동해 묵호 도째비 축제(페스타)'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해에서 열리는 '묵호 도째비 축제(페스타)'는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도깨비를 주제로 한 축제로, 도째비 분장 대회(콘테스트)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먹태를 주제로 한 이벤트와 대규모 공연까지 독특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다. 이 외에도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바다 위 파도 너..
강원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보다 지역 특색을 담긴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8개 공급업체와 14개의 답례품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흑임자·카무스 선식, 통밀가루 세트 외 2종(더그레인하우스) △머루 발사믹(너와마을영농조합법인) △척주동해비, 죽서루 무드등(이경아트) △삼척미로약주(농업회사법인삼척미로) △피크닉 키키 대여 세트 외 1종(피크닉키키) △카누·스노우쿨링 체험권 △땅콩버터(해피팜) △표고세트 외 1종(삼척새터농원)이다. 이번 선정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0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전자우편 휴지통을 비우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원 시장은 김명기 횡성군수의 동참 권유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영재 홍천군수를 지목했다. 원 시장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지우는 작은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기후위기 대응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