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안에 강원도가 적극 대응한다. 강원도는 기존 경제부지사 중심의 '비상경제 TF'를 도지사가 직접 지휘하는 '비상경제 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본격적인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상황 모니터링을 넘어 실국 단위의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기존 소규모 TF 체제에서 벗어나 이제는 도청 내 주요 실국이 모두 참여하는 매머드급 컨트롤타워가 가동된다. 경제, 산업, 농업, 건설, 관광 등 8개 핵심 분야에 대..

일반 해삼보다 희소성이 높고 식감과 영양이 좋아 식탁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 돌기해삼. 삼척시는 비교적 고가에 거래되는 돌기해삼을 바다목장 사업의 주 종목으로 선택했다. 시 원덕읍 임원어촌계 마을 앞바다에서 지난 6일 어린 돌기해삼 종자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돌기해삼 생물은 상품의 경우 kg당 10만원 이상도 거래되며, 건조한 건해삼은 kg당 100만원 이상도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기해삼이 이렇게 고가인 이유는 돌기가 많아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이 뛰어나고, 일반 해삼보다 씹는 맛이 강하기 때문이다. 한식 음식점 뿐..

설악의 아름다운 비경을 품은 속초 영랑호가 분홍빛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랑호 잔디마당 일원에서 자연과 예술, 먹거리가 어우러진 '2026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것을 넘어 방문객들이 영랑호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복합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낮에는 활기찬 체험과 공연이, 밤에는 신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며 속초의 봄을 장식한다. ◇낮보다 화려한 밤… '빛의 터널'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야간 콘텐츠의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