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첫 서킷, 가족의 축제’… 현대 N 페스티벌이 만든 새로운 풍경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자동차 경주는 더 이상 어른들만의 특별한 취미가 아니다.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현대 N 페스티벌은 서킷이라는 공간을 일부 마니아층만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속도 중심의 문화에서 벗어나, 세대와 성별, 경험의 유무를 가리지 않는 열린 장으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17일 열린 2025 시즌 개막 라운드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 관객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모터스포츠가 '구경하는 경기'에서 '함께 체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