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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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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67만명 정보유출”… 엄중책임 물어야

2026.02.11. 00:01

쿠팡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 결과, 무려 3367만건에 달하는 고객 계정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출 범인이 쿠팡 사용자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포함된 배송지 목록 1억4800만건을 조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이라고 하는 것은 (쿠팡의) 통제권을 벗어나면 유출"이라면서 "조회도 유출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앞서 쿠팡은 2차 국회 청문회를 앞둔 지난해 12월 25..

용산·과천·태릉 반발···1·29대책 차질 없기를

정부의 1·29 부동산 공급 정책 발표에 반발하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고심 끝에 내놓은 대책이 자칫 무위로 돌아갈 공산이 커지고 있어 부동산 불안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 정부는 공급 중심의 1·29 대책이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나 다주택자 압박 등 후속 대책들과 맞물려 실효를 거둬 부동산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의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가구 공급계획에..

[칼럼] 다카이치 사나에 압승의 군사·정치적 의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465석 중 316석을 차지하는 전례 없는 압승을 거뒀다. 종전 이후 단일 정당이 중의원에서 개헌 발의선인 3분의 2 이상을 확보한 것은 단순한 선거승리가 아니라 전후 일본이 유지해 온 소극적 평화주의 노선의 사실상 종언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선거는 미·일 동맹 강화를 강조해 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치러졌다는 점에서 국제정치적 성격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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