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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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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바란다

2026.02.09. 00:01

세계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중심으로 자국 이익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으며, 중국은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AI와 신기술을 앞세워 패권 다툼에 한창이다. 전 세계가 자국 생존을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이 엄중한 시기에 대한민국 제1야당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야당의 역할을 다하기는커녕 우물 안 개구리처럼 계파 싸움에만 매몰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안보로 번지는 관세 갈등···조기 진화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8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대미 투자 지연으로 한미 안보동맹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미투자특별법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한미 관세협상 갈등이 원자력·조선 협력과 핵추진 잠수함 건조 등 안보 분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우리로서는 미 행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를 25%로 복원하기 위해 관보 게재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여의대로] ‘과학의 전당’이 수여한 ‘세종과학상’이 특별한 이유

 지난 2일 순수 민간단체인 '과학의 전당'(이사장 박규택)이 주관한 '제1회 세종과학상' 시상식에 다녀왔다. 정부의 예산 집행이나 관료적 절차에 기대지 않고, 원로 과학자부터 이름 없는 시민들의 후원금까지 한데 모아 젊은 과학자 2인에게 세종과학상을 시상하고 자리에 모인 모두가 보우 넥타이까지 매고 이를 축하해주었다. 이 행사가 던지는 메시지가 특별하다고 느꼈다. 이것이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과학의 자율성을 선언하고 지식인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바로 세우려는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세종의 이름을 빌려 미래를 열다  이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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