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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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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대신 탄천” 오세훈 제안 일리있다

2026.08.27. 00:01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공급 후보지로 용산공원 대신 제시한 강남구 일원동 소재 탄천물재생센터가 대체 부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용산공원 내 어린이정원 등에 청년 임대주택 2만 가구를 짓자는 정부 구상에는 서울시민 64%가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탄천물재생센터는 입지 여건이 좋고, 녹지 등 환경훼손 우려도 적어 정부가 택지개발을 적극 검토할 만하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 시장이 26일 두 번째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한 자..

첫 50% 넘은 反美 정서, 동맹 옥죄기 멈춰야

 한국인의 대미(對美) 비호감도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 대해 '비호감'이라고 답한 한국인은 55%다. 지난해보다 16%포인트 급등했다. 특히 '매우 비호감' 응답은 지난해의 9%에서 올해 18%로 두 배 늘었다. 20년 넘게 이어진 조사에서 비호감이 과반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호감이 호감을 앞섰던 적은 미군 장갑차에 여중생 두 명이 숨진 사건으로 반미 여론이 들끓었던 2003..

[데스크 칼럼] 공정위 조사 막아선 쿠팡…선을 넘은 건 누구일까

교각살우(矯角殺牛).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는 뜻이다. 작은 흠을 고치려다 수단이 지나쳐 일을 그르칠 때 쓰는 말이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조사를 둘러싼 논란을 보면 이 말이 떠오른다.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한 조사라지만, 혐의가 확인되기도 전에 기업을 죄인처럼 세워놓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때다. 최근 공정위가 쿠팡의 할인 비용 납품업체 전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섰다가 발길을 돌렸다. 쿠팡이 조사 7일 전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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