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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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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외발로는 지속 성장 어렵다

2026.04.24. 00:01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의 선전 덕분에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예상을 뛰어넘어 '깜짝 성장'했다. 반도체 업종의 성장기여도가 무려 55%까지 껑충 뛰었지만, 마냥 반길 일만은 아니다. 2분기부터 중동전쟁 여파가 성장·소비·물가 지표에 본격 반영되는 만큼 반도체 외발로는 지속 성장을 장담하기 어렵다. SK하이닉스는 23일 1분기 매출이 52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8% 증가했고, 영업이..

美의원 쿠팡 비호, 외교 쟁점 안 돼야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인 규제를 즉각 중단해달라는 서한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보냈다. 미 연방하원 공화당 의원 모임인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의원 54명이 한국 정부가 쿠팡 등 미 기업을 대상으로 차별적이고 정치적 의도가 담긴 조치를 하고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약속을 무시하고 미 기업에 계속 불이익을 주고 있고, 이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애플, 구글,..

[여의로] 발전공기업 통합, 효율성 강조하다 사라진 공공성

과거 한국전력에서 발전공기업을 분리할 때와 지금 재통합 논의의 명분은 다르지 않다. 전력산업의 효율성을 높여 국민 편익을 위한 공공성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IMF 시기 구조조정이 한창일 때 거대 공기업의 독점 구조를 분해해 자유로운 경쟁을 유도하면 투명 경영과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발전사를 다섯 개로 쪼갰다. 25년이 흐른 지금, 발전 5사를 다시 합쳐야 규모의 경제로 전력산업의 효율이 극대화하고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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