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2일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했다. 지난 7~8월 두달 연속 인상으로 긴축 고삐를 죈 한은이 일단 한 템포 쉬어가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현송 총재가 이르면 11월 추가 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했다는 점에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동결'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치솟는 집값 등 여전히 높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스탠스겠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층의 고통을 고려해 추가 인상에는 속도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