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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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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백투백’ 인상… 취약층 고려 속도조절해야

2026.08.28. 00:01

 한국은행이 27일 기준금리를 연 3%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리는 '백투백(Back to back)' 인상이다. 신현송 한은 총재가 스스로 "연속 인상은 관례에서 벗어난 조치"라고 말할 정도로 이례적이다. 백투백 금리 인상은 역대 네 번째로,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한은이 '글로벌 고금리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시장에 주고 싶었다고는 하지만, 과속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

공정위 조사 거부 쿠팡, 美 뒷배 믿어선 곤란

 납품업체에 할인 비용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받는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를 거부하고 처분 취소 소송까지 제기했다. 그동안 공정위 조사에 응해왔던 쿠팡이 태도를 바꿔 행정조사기본법의 '7일 전 사전 통지' 조항을 들어 법정으로까지 끌고 간 것이다.  기업이 행정조사 적법성을 문제 삼아 법적 판단을 구하는 것은 고유의 권리다. 그러나 공정한 경쟁 질서를 위해 규제기관이 실시하는 조사에는 기업도 원칙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증거 인멸 가능성..

[이영환의 AI 에이전틱 이코노미⑳] 거대 AI 하나보다, 작은 여럿이 나은 이유

이번 회부터 세 회에 걸쳐 '멀티에이전트'라는 하나의 명제를 세 층위에서 다룬다. 이번 회는 왜 멀티에이전트라야 AI가 안전한가라는 이론, 다음 회는 오늘 한국 정부의 오징어게임 스타일 소버린 AI 정책 진단, 그다음 회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위험수위에 오른 금융권 망분리 완화와, 그 대안인 제로 트러스트 원칙이다. 그리고 마지막 회에서는 지난 회에서 남긴 물음의 답을 찾아본다.지능이란 하나의 거대하고 전지전능한 처리 장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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