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장 적대적인 실체인 대한민국과 상론할 일이 전혀 없으며 한국을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극언했다. 지난 20∼21일 열린 북한 노동당 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다. 그는 또 "(남한이) 우리의 안전환경을 다치게 하면 우리는 임의의 행동을 개시할 수 있다"면서 핵무기를 통한 '한국의 완전 붕괴'까지 위협했다. 남한과 영원히 결별한다는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명확히 한 데다 노골적인 핵 위협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