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나 총선 등 선거가 다가오면 공무원 사회는 '바짝 엎드리는' 분위기가 역력하기 마련이다. 선거 앞 최소한 한 달은 '현상 유지'에 주력하는 게 최선이라는 말도 나돈다. 이 시기에 새 사업이나 대책, 그리고 예정되지 않은 통계 등을 내놓으면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는 여야 어느 쪽에서든 공격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6·3 지방선거도 예외가 아니었을 것이다.선거 후 정부가 가장 시급하게 대응해야 할 경제정책 과제는 인플레이션이다.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