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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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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긴축 공식화… 파장에 선제 대응해야

2026.09.18. 00:01

미국 기준금리 4% 시대가 열렸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캐빈 워시 연준 의장은 "분명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미 연준의 '긴축 조치'가 일시적인 게 아니라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표결권이 주어진 12명의 공개시장위원회(..

對美투자, 수익성·韓기업 참여 보장 먼저다

첫 대미(對美)투자 프로젝트 선정에 관한 한미 간 양해각서(MOU) 체결이 당초 18일에서 다음 주 이후로 연기됐다. 2호 프로젝트로 유력한 미국 내 신규 원자력발전소 8기 건설과 관련해, 파트너인 미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딴지를 걸고 나선 게 주된 요인이라 한다. 비슷한 시기에 대미 투자를 약속한 일본이 지난 2월부터 시작해 벌써 6호 프로젝트까지 선정한 것과 비교하면 진척속도가 더딘 게 분명하다. 하지만 한미가 '상업적 합리성을 갖춘 곳에..

[윤일현의 문향세담] 이 가을, 조금 더 가슴으로 살아도 좋다

아침저녁으로 바람의 결이 달라졌다. 한낮의 햇살은 아직 따갑지만, 아침저녁은 제법 서늘하다. 계절이 바뀌면 마음도 지나온 시간을 돌아본다. 무엇을 더 이루어야 하는가보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를 묻게 된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온 몸과 마음이 속도를 늦추고 싶은 때다.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우리에게 '지와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더 친숙한 이 작품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다. 나르치스는 사색과 절제, 질서와 정신을 중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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