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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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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새겨들을 만한 SK 최태원 회장의 ‘솔직 발언’

2026.07.21. 00:01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주말 대한상의 주최 제주포럼의 기자간담회에서 한 발언이 주목된다. 최 회장은 "성장이 돼야 분배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자본주의라는 2개의 축으로 돌아간다"며 "민주주의는 정치 시스템이고 자본주의는 경제 시스템으로 이 두 가지가 함께 돌아가야 되는데 지금 상당히 문제가 생겨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두 바퀴가 옛날처럼 제대로 작동하려면 제도를 성장에 맞춰야..

토착비리 ‘무관용 원칙’ 적용, 발본색원해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난 3월부터 넉 달간 토착비리 특별단속에서 554건, 1450명을 수사해 535명을 송치하고 20명을 구속했다. 지방의원이 예산 편성과 납품업체 선정에 개입해 사례비 4억5000만원을 받거나, 퇴직 공무원이 차명 업체를 세워 옛 근무지와 79건의 수의계약을 맺고 26억원을 챙긴 사례가 드러났다. 협력업체 직원들이 물품 25억원어치를 허위 발주해 되파는 수법으로 16억7000만원을 가로챈 사건도 있었다. 광주에서 일어난 장..

[지인엽의 법과 경제] 보완수사권과 형사사법의 총사회적 비용

 검찰개혁은 언제나 정치적 사건과 함께 등장했다.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평검사들의 공개 대화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인사권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끌어올렸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와 이어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윤석열 검찰총장 간 충돌을 거치며 검찰개혁이 정권의 핵심 정치 과제가 됐다. 2020년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이어, 정권교체가 결정된 2022년에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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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는 기상정보, 국민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폭로'가 아닌 '검증'

<18> 육요

지방을 살리려다 지방을 더 멀어지게 만든 KTX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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