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취업자수가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6만3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9만7000명이나 줄어 44개월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표가 이처럼 개선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고령층 취업이 늘었기 때문이다. 경제의 허리인 청년층 고용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 숫자만 보고 고용시장이 풀렸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숫자의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고용률에서도 착시현상은 뚜렷하다. 청년 고용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