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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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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많은 李정부 1년, 집값·양극화 등 과제

2026.06.01. 00:01

이재명 정부가 오는 4일 출범 1주년을 맞는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세계 5위 수출 실적을 올리며 코스피 8000 시대를 여는 등 성과가 적지 않다. 비상계엄, 미국발 관세 충격, 중동전쟁 등 복합 위기를 딛고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일단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이 대통령이 취임한 1년 전에 비해 각종 경제지표에서 회복 신호가 뚜렷하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분기에 1.7%(전분기 대비)를 기록해 지금까지 발표된 경제협력개발..

증시·반도체 활황에도 실질소득은 제자리

올해 1분기 가구 소득이 1년 전보다 2% 이상 늘었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 증가율은 제자리걸음했다. 지난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48만1000원으로 1년 전보다 2.4% 증가했다. 그러나 물가를 고려한 실질소득 증가율은 0.4%에 그쳤다. 소득은 늘었지만, 물가가 오르면서 실제 구매력은 제자리를 맴돌거나 오히려 뒷걸음질 친 셈이다. 지출은 소득보다 더..

[송원서의 도쿄 시선] 당신의 어려움을 대신 말해줄 정치인은 있습니까

 일본에서 외국인의 존재는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일본의 재류 외국인은 412만5395명으로 처음으로 400만명을 넘어섰다. 노동 현장과 대학, 지역사회 곳곳에서 외국인은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구성원이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삶과 목소리는 공적 의사결정의 중심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얼마 전 한국의 한 국회의원을 만났다. 일본에서 살아오며 겪은 여러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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