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향삼거리가 회전교차로로 개선된다.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북서부순환도로망의 기능을 강화해 고질적인 병목현상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홍성군은 소향삼거리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해 오는 6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소향삼거리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시가지를 연결하는 주요 교차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시가지를 오가는 차량이 집중되면서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 여기에 인근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앞두고..

혼자 사는 집이 빠르게 늘어난 도시. 충남 천안시의 1인 가구 비율은 43%에 달한다. 통계상 변화로 보일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다른 의미로 읽힌다. 관계가 끊긴 채 방치되는 시간, 도움을 요청할 통로조차 사라진 고립의 징후가 함께 늘고 있다는 점이다. 고독사는 더 이상 우연한 비극이 아니라 도시 구조가 안고 있는 상시적 위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공동 과제로 규정하고 고독사 제로를 정책 전면에 배치했다. 이번 대응은 복지 항목을 나열하는 방식과는 결이 다르다. 핵심은 위험 신호를 사..

인구가 갈수록 줄어 고민인 제천시와 괴산군. 이들 지자체는 공통적으로 스포츠를 통해 지역 활력을 찾고 있다.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노리고 있다. 이들은 충북도와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 등 지원을 받아 지자체 생존을 위한 관련 정책을 서두르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11개 시군 중 인구소멸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제천시,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보은군, 괴산군 등 6곳이다. 특히 제천시는 도내 3개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인구소멸 지역에 포함돼 절박한 심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