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충청광역철도망(CTX) 건설 사업이 충청권 중남부 교통 인프라 구축과 청주 도심 구간 지하화 장벽에 막혀 엇박자를 드러낼 조짐을 낳고 있다. 충북도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대전시와 세종시, 청주시를 연결하는 CTX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최초 제안을 기준으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오송역~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약 64.4km 구간이다. CTX 운행 속도는 최고 180km/h, 평균(표정) 80km/h 목표다. 광역급행 운행은 하루 96회로 예정된 상태다. KDI(한국개발연구원)는 민간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K-팝과 1500년전 백제-아스카의 인연을 매개로,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나라현과 문화교류를 펼쳤다. 또 51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문화교류와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지사가 26일 오후 귀국했다. 도와 나라현은 24일 '나라 100년 회관'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펼쳤다. 충남-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에는 김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재일동포, 나라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는 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