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IBK, 나라사랑카드 3기 우선협상 선정…'군심 잡기 경쟁' 이겼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이 치열한 경쟁 끝에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기존 2기 사업을 운영하던 KB국민은행은 고배를 마셨다. 세 은행은 5월 중 협상에 돌입하고, 내년 초 서비스 시행에 대비해 인적·물적 준비에 착수할 방침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라사랑카드 운영을 맡고 있는 군인공제회C&C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각 은행별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