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보건산업진흥원-국정원,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성황리에 폐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15010010104

글자크기

닫기

양가희 기자

승인 : 2023. 11. 15. 16:24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수상자 전체촬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가정보원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공동 주최한 2023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진흥원은 충청권 소재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천안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3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권 최초의 오프라인 경진대회는 총 13개 대학에서 33팀, 12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웹 해킹 △네트워크 △리버싱 △포렌식 등 총 9개 유형에서 출제된 63개 문제를 풀어나갔다.

제출된 답안은 대회용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집계했고 최종 점수가 높은 상위 5팀에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순천향대학교의 충남고졸해커연합팀(4명)이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충청통팀(4명), 어드레스 새니타이저팀(3명)이 상장과 각 200만원을 수상했고 장려상은 none나가라팀(4명), 석4팀(4명)이 상장과 각 100만원을 받았다.

차순도 진흥원장은 "최근 사이버위협의 트렌드가 복잡해지고 예측 불가능해지면서 사이버보안 전문 인재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사이버 위협에서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가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