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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꾼 삼성전자 계열사 ‘지분가치’…삼성전기, 삼바 넘어섰다
'삼성vs애플' 신제품만큼 치열해지는 SNS 속 신경전
“재도약 만들겠다”던 전영현…2년 뒤 삼성 반도체의 현주소
'임협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DS 노조로 재편 나섰지만 내부 갈등 점화 우려도
애플 첫 폴더블폰 출격… 삼성보다 100만원 비싸고 53g무거워
구본무 LG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LG 측은 “구 회장이 1년간 투병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장례는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하며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G에 따르면 유족 측은 “가족 외의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기..
LG그룹 구본무 회장 별세
“빅스비, 나 집에 왔어.” 말이 끝나자 무대 위에 세워진 가정집 거실 인테리어의 조명이 ‘탁’ 켜졌다. 에어컨이 파란 불을 켜고 작동되고 곧이어 TV 화면이 켜졌다. 말 한마디에 가전제품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번에는 삼성전자 관계자가 냉장고 앞에 서서 “하이 빅스비,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자 냉장고 화면에 ‘요가 레슨’ ‘대학 동창 모임’의 스케줄 목록이 떴다. 이 관계자는 “가정 구성원의 목소리를 각각..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관련 인력을 1000명 이상 확보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17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삼성 홈IoT&빅스비 미디어데이’에서 김 사장은 AI 센터 인력에 관한 방침을 밝혔다. 김 사장은 “국내를 포함해 AI 관련 인력을 전 세계적으로 확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적어도 1000명 이상의 AI 엔지니어를 확보..
삼성전자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삼성 홈 IoT&빅스비’ 미디어데이를 17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와 연계한 ‘삼성 홈IoT’를 선보이고 AI 로드맵과 비전을 설명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가전 업계의 리더십과 판도를 빠르게 바꿔 나갈 것”이라며 “각 가정에 사물인터넷(IoT)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개별 기기..
LG가 올해 1분기 지주사 본업과 종속회사의 수익성 확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10% 확대된 2조85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익은 0.2% 하락한 6146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LG는 올해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실적과 오스트리아 자동차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전문 제조회사 ZKW 인수 등 M&A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어 연간 실적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LG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가 16일 미국행 출장을 취소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려 했으나 돌연 취소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출장은 글로벌 항공사 경영자들이 모이는 연례행사이며 '갑질' 논란 전에 확정된 일정이지만 최근 상황을 고려해 출장을 취소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그룹..
LG전자가 용량을 확대한 트롬 미니워시 신제품을 선보인다. 16일 LG전자는 트윈워시 하단에 위치한 4㎏ 용량의 트롬 미니워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08년 이후 생산된 15~21㎏ 용량의 트롬 드럼세탁기 및 14㎏ 용량의 트롬 건조기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3.5㎏ 용량에서 500g이 늘어나 한 번 세탁할 때 수건(150~170g)을 2~3장 더 세탁할 수 있다. 또한 온수를..
삼성전자가 두바이에서 2018년 QLED TV를 출시하고 중동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두바이 현지에서 2018년 QLED TV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JW마르퀴스 호텔 69층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에서 진행했으며 120여명의 현지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부모와 3명의 자녀로 구성된 모델들이 마즐리스(Majlis·방문객을 응접하는 공간)·거실..
삼성전자가 이달 초 50대1의 액면분할을 단행한 후 5만원대 초반에 출발해 좀처럼 5만원 근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에 이어 장중 4만원대까지 내려앉는 등 맥을 못 추고 있다. 이는 개인 자금 유입이 큼에도 20%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의 공매도 비율이 원인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삼성전자는 4만92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4일 재상장 후 4만원대는 처음이다. 액면분할의 가장 큰 기대..
LG복지재단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 세운 후 운전자를 구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한영탁(46)씨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한 씨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암 나들목 인근에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비틀거리며 계속 전진하는 것을 목격했다. 사고 차량 옆을 지나던 한 씨는 운전자가 조수석 쪽으로 기..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2018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효율성·기능성·감성품질·안정성·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소비자들의 인체 치수를 감안해 스크린 위치를..
현대상선이 “국내외 항만 시설투자의 일환으로 부산항 신항 4부두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투자 계획의 기본 방향에 대해 “피에스에이현대부산신항만 주식회사(부산항 신항 4부두 운영회사)의 우선주를 당사와 PSA(Port of Singapore Authority) 가 인수해 해당 회사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상선과 PSA·부산항만공사는 이와 같은 기본사항에 합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을 포함한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를 추가로 내려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 진에어 대표이사직을 사임했으나 그룹의 주축인 대한항공의 대표이사직까지 사임할 경우 사실상 ‘경영일선 퇴진’이라는 시장의 반응을 조 회장 측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그러나 현재 한진그룹 전반에 퍼진 경영 리스크가 갈수록 심화되는 등 전방위적으로 퇴진 압박의 수위가 거세지는 만큼 과감..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SK하이닉스의 지분을 5.08% 보유하게 되면서 SK하이닉스의 3대주주가 됐다. 14일 블랙록은 SK하이닉스의 지분 5.08%에 해당하는 3701만169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지난 3일까지 블랙록은 SK하이닉스의 주식 4.99%를 보유했으며, 9일 0.09%를 추가 취득했다. 블랙록은 공시에 첨부한 ‘확인서’를 통해 “블랙록과 특수관계인은 SK하이닉스의 경영에 영향을 끼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