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제주도에 희귀식물인 초령목이 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리고 보존가치가 높아 재조명해야한다고 하였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초령목(Magnolia compressa Maxim)은 20m 이상까지 자라는 상록성의 큰키나무로, 목련과 식물 중에서 가장 먼저 꽃이 핀다. 꽃 크기는 작은 편이만, 아래쪽에 붉은 보랏빛이 감도는 아름다운 흰색 꽃이 달려 우아한 매력을 지닌다.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나무로 2020·2021·2024년에는 2월 개화가 관측됐고, 올..
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 제주대회 예선리그에서 이변이 속출해 주목을 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17일까지 열흘 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를 개최한다. 32강 예선리그는 지난 13일 LPBA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예선리그 경기 결과 4명의 조별 리그로 진행됐는데 조 1위와 2위가 16강에 진출하고 조 3위와 4위는 탈락했다. 이날의 가장 큰 이슈는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노리는 월드챔피언..
제주도가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수산물 꾸러미' 행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의 '2025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지방자치단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도내 6개 수협이 공동으로 진행한 대대적인 판촉할인 행사와 취약계층 꾸러미 지원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2억 9600만원을 투입한 청정 제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약 8000명 할인혜택을 받아 싱싱한 수산물을 즐겼다. 135곳의 사회복지시설에도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