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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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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역에 러시아 대규모 공습…세계문화유산 수도원 화재, 4명 사망
미국 백악관은 연방 기관이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 조달 여부를 결정할 때 더 이상 기업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iversity·Equity·Inclusion, DEI)을 고려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연방조달청(GSA)이 발표한 이 방침은 미국 행정부가 연방 기관에 특정 기업의 상품을 조달할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업 내부의 DEI를 검토하도록 요청한 조..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표기 변경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18일 밝혔다.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으로 변경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한 것에 관해 "미국 정부로부터 명칭 변경을 요구받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은 어디까지나 자국 내에서만 그런 명칭을 사용하도록 대통령령으로 정한 것 아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DOGE) 직원들이 사회보장국(SSA)이 보유한 미국인 수백만명의 개인정보 접근 권한을 요구하자 해당 기관 수장이 반발해 사퇴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DOGE 직원들은 최근 사기와 낭비를 근절하기 위해 연방 정부 기관과 협력해 개인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안을 모색해 온 가운데 SSA에 기밀 데이터 열람 허가를 요청했다. SSA..
지난해 12월 합병을 발표했던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계획이 약 두 달 만에 무산된 배경에는 혼다 측이 제안한 닛산의 자회사화, 닛산의 구조조정안, 혼다 하이브리드차(HV) 시스템으로의 단일화 등이 닛산 측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데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혼다와 닛산의 경영 통합이 결렬된 배경을 17일 세 편에 걸쳐 집중 보도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23일 경영 통합을 위한 기본 합의를 체결하며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
키스 켈로그 미국 대통령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가 17일(현지시간) 아무도 우크라이나에 평화 협정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추후 유럽 평화유지군의 방위를 보장할 것인지는 나중에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다고 밝힌 켈로그 특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주권 국가의 선출된..
일본의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를 기록했다고 17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4.2%를 기록한 2020년 이후 최저다. 일본 내각부가 17일 발표한 2024년 GDP 속보치에서 물가 변동을 포함한 명목치는 처음으로 600조엔을 넘어섰다.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명목치는 증가했지만 실질 성장률은 보합권이었다. 일본은 지난해 경제 성장률 부문에서 25년 만에 한국을 앞질렀지만 1년 만에 다..
일본의 정부와 여당인 자민당이 내년에 사립고등학교 학비 지원금을 증액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일본에서 공립고등학교 수업료는 무상이지만 사립고 수업료는 정부의 취학지원금으로 일부가 충당돼 왔다. 17일 요미우리신문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원안을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존에는 사립고 재학생이 있는 연 소득 590만엔(약 5600만원) 미만 가구에 연간 39만600..
지난 주말 폭풍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하면서 강풍, 폭우, 홍수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이날 밤 "홍수가 주 전역을 휩쓸기 시작하면서 9명이 사망했다"며 "응급 구조대원들이 1000건 이상의 구조 작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베셔 주지사는 백악관이 이번 홍수에 대한 긴급 재난 지역 선포 요청을 승인했다고 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에 휩쓸렸던 로스앤젤레스(LA)를 포함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올겨울 최대 규모의 폭풍우가 휘몰아치면서 곳곳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LA타임스(LAT)는 13일(현지시간) 저녁 폭풍이 캘리포니아 남부를 지나면서 지역 전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었고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를 따라 최악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이튼 화재'가 발생했던 캘리포니아주 알타디나 지역 그리고 LA..
미국 법무부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의 부패 혐의 기소를 취하하라고 압박하자 사건 담당 검찰을 포함한 법무부 고위 인사들이 반발해 줄줄이 사퇴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대니얼 사순 뉴욕 남부연방지검 검사장 권한대행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출신인 에밀 보브 법무부 차관 권한대행의 이같은 지시에 불복해 사임했다. 이에 법무부는 해당 사건을 부패 혐의 기소를 감독하는 법무부 산하 공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다수의 무역 상대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AP·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해당 안이 담긴 포고문에 서명하면서 "공정성을 위해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며 "모두에게 공평하며 어떤 국가도 불평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수입세는 국가별로 맞춤화..
미국 교육부가 고등학교 및 대학 스포츠를 감독하는 기관에 여자 종목에 출전한 트랜스젠더의 기록을 박탈하라고 11일(현지시간) 촉구했다. 교육부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와 전미주립고교연맹(NFHS)에 서한을 보내 여성 종목에서 경쟁하는 생물학적 남성이 가져간 기록, 타이틀, 상, 표창을 여성 선수들에게 돌려주라고 요청했다고 이날 NBC가 보도했다. 캔디스 잭슨 교육부 부총괄 법률고문은 성명을 통해 "여성 운동선수들..
미국 백악관이 11일(현지시간) AP 통신 기자의 출입을 차단했다.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표기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에 불응한 데 대한 조치다. AP 통신은 이날 당사 기자가 평소와 같이 백악관 오벌 오피스(대통령 집무실) 행사에 입장하려다 퇴장당했다며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위협한 이례적인 조치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AP 기자 제재에 관해..
일본 북·동부 지역에서 지난 4일부터 4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눈 관련 사고가 잇따라 10일까지 일주일 사이 8명이 사망했다.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고 있다. 겨울형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연일 폭설이 내렸다.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10일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일본 최북단인 아오모리시 427㎝며 니가타현 쓰난정 329㎝, 야마가타현 오쿠라촌 304㎝다. 총무성 소방청에 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9일(현지시간) 미국의 프로미식축구 결승전 '슈퍼볼'을 관람하다 야유를 받았다. 이날 현직 미국 대통령 최초로 슈퍼볼 경기장에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스위프트를 비난했다. 이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있는 시저스 슈퍼돔에서 2024-2025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제59회 슈퍼볼 경기가 열렸다. 필라델피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