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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현정 브뤼셀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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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danibyeol7
한때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가 언제부터인가 혐오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렸다. 배설물을 이곳저곳 뿌려대는 통에 비둘기는 유럽에서도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벨기에를 비롯해 많은 유럽 국가에서 버드 스파이크와 철조망을 설치하는 등 비둘기 퇴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개체수는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비둘기와의 ‘공생’은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최근 벨기에 대학도시 뢰번(Leuven)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비둘기..
최근 영국에서 기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막강한 전파력을 가진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전세계에 비상이 걸렸다. 각국 정부는 코로나19의 불씨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고자 영국발 입국 제한·금지로 대응하는 가운데, 벨기에도 이에 동참했다. 30일(현지시각) 벨기에 정부는 대책 마련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알렉산더르 더 크로 벨기..
“벨기에 상원을 단돈 1유로에 판매합니다. 더 이상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벨기에의 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벨기에 상원 의회’라는 황당한 매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현지시각) 벨기에 우파정당 ‘플란더스의 이익(VB)’이 “쓸모없고 필요도 없다”며 연방정부 상원 의회를 중고거래 사이트(2dehands.be)에 내놨다고 헛 니우스블라트(Het Nieuwsblad)를 비롯한 현지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말에 재유행하리라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벨기에 정부는 락다운(봉쇄령) 규제를 제한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알렉산더르 더 크로 벨기에 총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협의회 결정에 따라 비필수업종 상점들은 12월 1일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1인 가구만 코로나 규제 완화가 적용된다. 추후에 코로나19..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유럽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가 한 달 뒤로 바짝 다가왔다. 그러나 벨기에 국민들이 과연 이번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지는 전망이 어둡다. 매년 이맘때면 크리스마스 쇼핑하러 나온 인파로 북적이던 벨기에 길거리가 연일 고요하다. 크리스마스에 연말 분위기가 더해져 곳곳에서 피어나던 들뜬 웃음소리도 들을 수 없다. 문 닫은 상점들만..
18일(현지시각) 아우슈비츠 생존자 폴 소볼(Paul Sobol)이 지난 17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고 더 스탄다르트(De Standaard)를 비롯한 현지언론이 보도했다.소볼은 뇌동맥류파열로 숨을 거두었다. 아들인 알랭 소볼은 “아버지가 어머니 넬리의 곁으로 떠났음을 알리게 되어 무척 슬프다”라고 벨기에 현지언론에 말했다.폴 소볼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 상에서 고인을 향한 추모의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