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전남 영광군에는 250.0㎜의 폭우가 쏟아졌다. 전북 고창은 229.5㎜, 정읍 187.5㎜, 순창 171.5㎜, 광주광역시는 163.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경남 거제는 160.5㎜, 김해 103.0㎜, 합천 100.5㎜, 경북 경산 118.5㎜, 포항 청하면 102.0㎜, 대구는 99.0㎜의 많은 비가 내렸다.
1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 낮에 수도권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경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후 2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상도 동해안에 오전 중 다시 비가 내리고 남해안 등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19일까지 전북을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30∼80㎜, 경상도 해안과 제주도 산간에는 최고 100㎜ 이상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