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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기업인 ‘솔러박스’(Solarbox)는 사회적기업으로 사람들이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공중 전화 부스를 녹색으로 다시 칠하고 솔러박스라는 이름을 붙여 보행자들에게 무료로 전기를 공급해 준다.
이 기업은 이 녹색부스 내 천장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할 예정으로 사용자들은 자신의 모바일을 부스안에 설치되어 있는 연결단자에 접속하면 된다.
솔러박스의 배터리는 태양광선으로부터 제공 받게되며 하루에 최대 100개의 휴대폰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10분안에 약 20%의 충전량이 제공되긴 하지만 모델별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충전 이용 시간은 밤 11시30에서 오전 5시30분까지를 제외한 시간에 가능하다.
현재 런던의 토튼햄 코드 로드에 설치된 첫번째 솔러박스는 내년 4월전까지 5개의 박스가 더 런칭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