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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강은 그간 수많은 무대에서 청중과 만나며 기쁨을 나눠온 것에 대한 감사의 노래를 전하고자 독주회를 열고, 바흐·프로코피예프·슈만의 작품을 들려준다.
이화여자대학교 음대 피아노과 졸업 후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오브 뮤직(석사), 더 유니버시티 오브 미네소타(박사)에서 수학한 그녀는 한국일보콩쿠르 1위 입상 및 예원음악콩쿠르, 서울교대콩쿠르, 삼익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유학 중에는 실기 전액 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8년부터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지강은 한국교회음악학회 기악분과위원장, 한국피아노두오협회 및 한국리스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