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09사의 3분기말 현재 부채비율이 78.18%로 전년말대비 1.8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재무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부채총계는 590조7490억원으로 0.99% 늘었고 자본총계는 755조6067억원으로 3.41% 증가했다.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381개사, 200%를 초ㅘ하는 기업은 71개사로 조사됐다.
업봉별로는 의약품, 섬유의복, 기계, 종이목재, 의료정밀, 서비스, 통신 등의 부채비율이 상승했다.
운수장비, 음식료품, 화학, 전기전자, 비금속, 철강금속, 운수창고, 건설, 유통, 전기가스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