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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상무보급 임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사내에 공고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오는 29일 심의·확정되며, 내년 1월31일자로 희망퇴직 발령된다.
희망퇴직자들에게는 1년 연봉 수준(기준급+직책급+성과급)을 제공한다. 잔여임기자의 경우 잔여 임기에 대한 기준급을 추가 지급한다. 단, 계열사 전적전출자 및 의원면직자는 희망퇴직금을 미지급한다.
KT 관계자는 “상무보 희망퇴직은 매년 시행하는 일반적인 제도”라며 “일반 퇴직보다 약간의 보상이 추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