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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 회장, 현장경영 속도...“제조업 SW까지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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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02. 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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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지방사업장 현장경영 실시…인더스트리 4.0 등 산업트렌드 변화 적극 대응 강조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까지 고려한 제조업 비즈니스 당부
코오롱
24일 지방사업장 현장경영에 나선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왼쪽 네번째)이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2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제공 = 코오롱
“하드웨어가 전부인 것 같은 제조업도 이제는 소프트웨어까지 고려해야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지방사업장에서 현장경영을 펼치며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강조했다.

24~25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 회장의 현장경영은 국내 중부권 7개 지역의 사업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제적으로 나아가 1등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이 회장은 사물인터넷을 비롯한 인더스트리 4.0의 산업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것 강조하며 “변화의 문이 열렸을 때 통과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만 때를 놓쳐서 문이 닫히면 아예 갈 수조차 없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24일 코오롱글로벌의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현장(여주교)을 둘러보며 작업 진행상황을 점검 코오롱생명과학의 충주공장을 찾아 올해 말 식약처의 품목승인을 준비 중인 티슈진-C의 개발을 독려했다. 티슈진-C는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를 가진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로 간단히 투여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글로텍·코오롱플라스틱의 구미·김천 지역 공장을 방문해 필름·스판본드·인조가죽 등의 생산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또 이 회장은 25일 BMW 대전 애프터서비스(A/S) 센터를 방문해 지역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현장경영의 마지막 일정으로 작년에 준공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대산공장을 방문해 석유수지의 안정적인 생산 및 판매를 독려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직접 찾아 임직원들과 호흡을 같이할 계획이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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