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 관계자는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하여 오던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유휴부지 매각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모화학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주력사업인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과 황산코발트의 실적이 부진했으나, 올해부터 고부가가치의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 생산을 시작하는 등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현재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 내수시장의 약 90%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고부가 제품인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까지 생산을 개시함에 따라 종합 이산화티타늄 업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은 유분산성·내열성·내후성이 뛰어나 도료·안료·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초소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국내 루타일형의 수요는 연간 약 13~15만톤이며, 아나타제형 제품보다 루타일형 제품의 시장이 10배 가량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