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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조선해양 전문가로 육성코자 설립된 중공업사관학교는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전문가 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해 전국의 총 26개 고등학교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 4기 입학생들은 입학식 후 본격적으로 지원분야에 따라 맞춤식 교육에 들어간다.
공과대학에서는 조선해양 분야의 이해를 돕는 공학 건축지식을 비롯해 영어·인문·교양 과목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첫 해에는 집체교육을 이수하고 2년차부터는 현업 근무와 교육과정의 병행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설계·생산관리 전문가 과정은 전문계고 학생들에게 특화된 과정으로 회사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교육을 통해 설계 엔지니어 및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1년 과정을 거치면 현업 부서에 배치돼 전문가 멘토로부터 실전 경험을 전수받게 된다.
한편 중공업사관학교는 현재 3기까지 250여명의 생도를 배출, 그 중 100여명이 현업에서 근무 중이다. 나머지 인원은 군 복무 중에 있으며, 복무를 마치는 대로 회사에 복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