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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끝없는 혁신·질적 내실화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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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03. 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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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46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항공·육운·해운 전략적 시너지 효과 극대화 강조
사진1_조양호회장 기념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 46주년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제공 = 대한항공
“창립 46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이 주체가 돼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나가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창립 46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행사에서 조 회장은 “올해는 대한항공 창립 46주년인 동시에 한진그룹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항공운송·육상운송·해상운송을 아울러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 해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선도 항공사가 되기에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외형적 성장이 아닌 질적 내실화를 꾀하고 오랜 세월과 경험이 축적된 규정과 절차는 지키는 한편 임직원이 주체가 돼 현실에 맞지 않는 것들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조 회장은 대한항공 근속 40주년을 맞아 남녀 직원 대표로부터 장기근속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조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정비·자재·기획·IT·영업 등 항공업무에 필요한 실무 분야들을 두루 거친 뒤 1992년 사장, 1999년 대한항공 회장에 이어 2003년 한진그룹 회장에 올랐다.

또한 대한항공은 지난 2월 11일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친 손용철 수석사무장을 비롯한 승무원 6명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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