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주강공장 열처리기·믹서기·프레스기·대차·드릴머신 등 모든 설비에 대한 인수 희망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을 상대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최고가 낙찰 방식의 본입찰을 진행한다. 낙찰 업체는 6월 30일까지 대금을 입금하고 설비를 해체해 반출해야 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매각 공고는 오늘 나왔고 인수의향서 마감은 20일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인천 주강공장 매각 작업이 진행되면서 1983년부터 영위해 오던 주강사업에서 철수하게 됐다. 현대제철 인천 주강공장은 1983년 가동을 시작해 총 97명이 근무중이다. 연산 2만3000톤을 생산능력을 갖췄지만 지난해는 9000톤 생산에 그치며 적자누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 현대제철은 1974년부터 가동한 포항공장 철근라인 역시 생산성 및 수익성 악화로 폐쇄하고 특수강 전용 설비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