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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프랑스 파리서 창조경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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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03. 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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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JEC 유럽 2015' 참가
차세대 탄소섬유 콘셉트카 '인트라도', 혁신상 수상
국내 탄소강소기업 육성 위해 '동우, 불스원신소재' 등 공동 참가
2015 JEC 전시회 (3)-인트라도 전시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JEC 유럽 201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현대차 콘셉트카 ‘인트라도’. 인트라도에는 효성이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탄섬(TANSOME)‘이 적용됐다./제공 = 효성
효성은 10일(현지시각)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JEC 유럽 2015’에 탄소 강소 기업인 동우 인터내셔널·불스원신소재와 함께 동반 참가했다고 밝혔다.

‘JEC 유럽’은 매년 전세계 90여개국에서 1200여개 업체 및 약 3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미국 및 유럽의 주요 복합재료 업체를 비롯해 전 세계 모든 탄소섬유 업체가 필수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탄소 강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탄소밸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효성은 지난해 탄섬을 적용해 선보인 차세대 콘셉트카 ‘인트라도’의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자동차·롯데케미칼과 공동으로 ‘2015 혁신상(JEC Europe 2015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효성은 향후 탄섬이 카 프레임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용도 개발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효성의 탄섬이 적용된 현대차의 차세대 컨셉카 ‘인트라도’가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파트너 수상자로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강소 기업과 상생해 미래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갈 탄소 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창조경제를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 11월 개소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탄소밸리 조성 및 탄소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효성 전주공장 내 부지에‘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해 20여개의 국내 탄소 강소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미국·중국 등 해외 주요 탄소 관련 전시회에 중소기업과 동반 참여해 다양한 거래선과 미팅을 주선하는 등 판로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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