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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포스코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각기 다르게 사용하는 직급체계를 통합한다. 전 계열사의 임원과 직원들은 P1(신입)부터 P13(회장)까지 13단계로 분류되고 모든 계열사의 직위(호칭)와 직책 명칭도 통일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직급은 교육·보상·승진·채용과 그룹사 간 이동 등 모든 인사운영의 준거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직급체계 시행은 임원은 각 회사의 주주총회일부터, 직원은 다음달 1일부터 사용하게 된다.
포스코 측은 “모든 임직원이 동일한 직급체계를 사용함으로써 개인의 능력을 기준으로 포스코그룹 어디에서든 일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제도개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해외법인의 직원에 대한 직급체계도 변화된다. 현지직원은 5월부터 ‘글로벌 스태프’를 의미하는 ‘G’ 직급의 적용된다. 기본 자격과 역량이 검증되면 P직급으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잡 포스팅’(Global Job Posting)을 활성화해 국적이나 소속에 구애받지 않고 직무수행 능력만 갖추면 원하는 곳에서 근무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해외 파견 임직원은 파견기간 동안 해외법인으로 소속을 전환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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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PCP의 선발분야를 기술·경영·해외 분야로 확대했으며 현재 140여명에서 2019년까지 35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포스코는 국내 그룹사 및 해외법인에서도 PCP제도를 신설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업무성과에 상응하는 보상 차등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모든 그룹사에서 회사별 여건에 맞게 연봉 차등 폭을 확대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포스코는 연봉제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 S등급과 B등급 간 연봉 차등 폭을 현행 대비 2배 수준으로 늘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