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완수…격려편지와 함께 특별휴가 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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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천안함 사건 직후인 2010년부터 희생자의 직계 가족과 배우자를 상대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방위산업체를 경영하는 기업으로서 그룹의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을 실천하고,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좋겠다는 김 회장의 뜻이 반영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는 김 회장이 천안함 유가족 직원들에게 보내는 격려편지를 대신 낭독했다. 김 회장은 편지를 통해 “천안함 유가족들을 걱정하는 마음과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순국한 용사들이 조국을 지켰듯이 앞으로 여러분의 가족이 되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격려하며 “여러분과 함께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한 함께 멀리의 동반자 정신으로 한 걸음씩 같은 꿈을 향해 나아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유가족에게는 김 회장이 직접 서명한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천안함 애도기간에 특별 휴가 2일도 제공됐다.
현재 한화그룹에는 ㈜한화에 11명, 한화갤러리아 1명, 한화생명 1명 등 총13명의 천안함 유가족이 근무하고 있다. 7월에는 추가로 한화갤러리아에 1명이 입사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향후 취업을 희망하는 24명도 유족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연령·경력·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합한 자리에 최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