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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제18기 주주총회 개최...남경환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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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03.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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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영업이익 24% 성장… 컨택센터 사업 확대 및 IT사업 신규 고객 유치가 원동력
남경환 대표이사 "최고기술 확보로 IT부문 신시장을 창출, 두 자리 수 성장률 달성할 것"
효성ITX는 20일 영등포 본사에서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남경환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지난해 효성ITX는 연결 기준 매출 2878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순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3년 대비 24%의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공공기관 및 유통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컨택센터 사업 확대와 IT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신규고객 유치가 주효했다.

효성ITX는 게임·유통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확대하고, IT시장이 요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독자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 정부기관·학교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IT사업 부문에서 두드러진 약진을 보였왔다.

남 대표는 “효성ITX는 지난 한해 클라우드·사물인터넷과 같은 IT 솔루션 개발을 전담하는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하는 등 미래가치 확보를 통한 주주와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전략적 투자에 집중해왔다”며 “올해는 클라우드·사물인터넷기반의 IT영업 강화와 국내외 IT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R&D활동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구체적인 경영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효성ITX는 올해 컨택센터·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업 등 기존 사업군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꾸준한 기술개발로 IT부문 사업확대와 다양한 신사업 영역 진출로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18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 이사·감사 보수 한도승인 등 부의된 안건이 모두 의결됐다. 사내이사에는 남 대표가 재선임됐고, 김규동 효성 무역PG상무가 신규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박진우·박종헌 서울대 교수가 재선입됐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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