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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천안함 유가족,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해 5주기를 맞는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날 약 5000여명의 참석자들은 현충광장에서 출발해 충혼지, 천안함 46용사묘역과 한주호 준위 묘소 참배, 장군 제2묘역 열사길, 현충광장의 4.7km를 걸어면서 조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받친 희생정신을 그렸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된 천안함 용사 추모 사진전을 관람하고 추모의 엽서를 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식전·후에 해군 군악대 추모공연과 의장대 동작시범이 열렸으며, 구암사 신도회가 매점 앞에서 무료 국수봉사도 함께 실시됐다.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은 “천안함 용사 5주기를 맞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정신을 널리 알려 조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천안함 용사의 희생정신이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