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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1분기 제주기점 4개 국내선에서 평균 91%의 탑승률을 기록해 총 93만8084명을 수송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2.4% 증가한 수치다.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보다 각각 3.4%포인트, 2.3%포인트 감소한 25.4%와 20.9%의 국내선 점유율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1·2위 업체들과 여객수송 점유율 격차를 줄였으며, 후발주자인 다른 저비용항공사(LCC)와는 격차를 벌렸다. 제주항공 측은 “이는 지난해 하반기 대구~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운항횟수를 확대해 지난해 1분기 4093편보다 1405편 늘어난 5498편의 항공기를 투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항공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2015 하계 운항기간 국내선 운항횟수를 전년동기 대비 약 16.8% 증가한 주 229회로 늘렸으며, 국내선 공급석도 8만5000여석으로 확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공급석의 지속적인 확대는 여행객의 좌석난 해소 등의 여행편의를 고려한 조치“라며 ”국내선 공급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정책에 따라 올해는 약 460만석 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현재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은 19대의 보잉 737-800(좌석수 186~189석) 기종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항공기를 22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