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측은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사고로 인해 탑승객 및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린다”며 “현재 대책본부를 마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 규명과 관련해서는 유관 기관과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이날 오전 6시 30분에 아시아나항공의 사고 수습을 위한 현장 지원반과 관계자들이 탑승한 특별기를 투입한 했다. 해당 편에는 당사 직원 37명, 국토부 사고조사단 8명 등 총 45명이 탑승했으며, 현지에서 사고수습·탑승객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방문을 원하는 탑승자 가족들에 대해서는 정기편(매일 오후 6시30 인천 출발)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는 전일 오후 6시34분 인천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의 히로시마행(OZ162편) 여객기 A320이 8시 5분 히로시마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체 승객 73명 중 18명(일본인 14명, 한국인 2명, 중국인 2명)이 경상을 입고 4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부상자 17명은 큰 이상이 없어 바로 귀가했고, 일본인 1명은 타박상으로 하루동안 입원을 한 상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10개 손보사와 계약이 되어 있고, 해외 보험사 재보험도 가입 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