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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신속한 사고 수습위해 최선”...부상승객 25명 모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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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04. 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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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현장대책본부 57명, 탑승객 지원활동에 총력
오후 4시부터 수하물 불출, 다음 단계는 항공기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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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일본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일본으로 급파된 현장지원반이 탑승자 및 가족들에 대한 제반 조치와 수하물 불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현장에 설치된 현장대책본부는 총 57명 인력으로 구성돼 △탑승자 및 가족들에 대한 제반 조치 지원 △ 탑승자에 대한 의료적 조치 지원 △ 탑승자 및 가족들에게 사고조사 진행상황 및 향후 조치 내용 개별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는 탑승객 수하물 불출을 시작해 탑승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탑승객 73명의 수하물은 총 66개다. 다만 항공기 견인은 현재 진행 중인 일본교통성 사고조사위원회의 현장 조사 완료 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사고로 인해 탑승객 및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린다”며 “현재 대책본부를 마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 규명과 관련해서는 유관 기관과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14일 오후 6시34분 인천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의 히로시마행(OZ162편) 여객기 A320이 8시 5분 히로시마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체 승객 73명 중 25명과 승무원 2명이 경상을 입고 4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승객 부상자 24명은 큰 이상이 없어 바로 귀가했고, 일본인 승객 1명은 타박상으로 하루동안 입원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귀가 한 상태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향후 방문을 원하는 탑승자 가족들에 대해서는 정기편(매일 오후 6시30 인천 출발)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부절차를 거쳐 보상규모와 대상등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10개 손보사와 계약이 되어 있고, 해외 보험사 재보험도 가입 돼 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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