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SK C&C·SK㈜ 합병, 신 성장 추진 기반 확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420010012252

글자크기

닫기

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04. 20. 09: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불완전한 지배구조 개선...지주사 체제 안정화
20일 합병 결의, 6월 26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 후 8월 1일 합병
SK C&C의 IT 기반 신규 사업기회와 SK㈜의 재무 안정성을 결합 효과
SK서린사옥-정면풀사인
SK그룹은 SK C&C와 SK㈜가 20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간의 합병을 결의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지배구조 혁신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통합법인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SK C&C와 SK는 각각 약 1대 0.74 비율로 합병하며, SK C&C가 신주를 발행해 SK의 주식과 교환하는 흡수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SK 브랜드의 상징성 및 그룹 정체성 유지 차원에서 합병회사의 사명은 ‘SK주식회사’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오는 6월 26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8월 1일 합병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합병에 대해 양사는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통합법인은 SK C&C가 가진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기반의 사업기회와 SK가 보유한 자원이 결합됨으로써 재무 구조가 개선되고 다양한 신규 유망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이 용이해져 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는 2007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SK C&C가 지주회사 SK㈜를 지배하는 옥상옥의 불완전한 지배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이번 합병을 통해 SK그룹은 안전화된 지주회사 체계를 갖추게 됐다.

SK측은 “합병회사는 총자산 13조2000억원의 명실상부한 그룹의 지주회사가 되며, 안정적 지주회사 체계 완성을 토대로 강력한 성장 드라이브 추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고객·주주·구성원·사회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