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력강판 LG전자 가전제품에 적용 검토
|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서 LG그룹 구매 및 기술개발 분야 직원들에게 솔루션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2~13일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LG전자·LG디스플레이 직원 30여명이 참가해 열연 및 냉연공장 등 제철소 생산라인과 제품출하과를 견학했으며 현장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통해 생산 및 출하공정을 비롯해 제품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철강관련 이론지식뿐 아니라 포스코가 제품 이용기술과 상업적 지원으로 고객과 동반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우수 솔루션마케팅 사례를 공유함과 동시에 양사 공동의 가치창출로 상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도 논의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생산에 사용되는 철강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현재 가전시장도 철강시장과 같이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지만 포스코의 솔루션마케팅으로 현재의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와 LG전자는 정기적으로 기술교류회를 열고 있다. 특히 양사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 생산을 위해 가전사 최초로 자동차용 고장력강판을 가전제품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태스크포스(TF) 전담인원을 선정하는 등 그동안 이어오던 솔루션 활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 전기전자마케팅실은 하반기에 LG그룹을 방문해 고객의 니즈를 청취하고 양사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