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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충남혁신센터, 중소·창업기업 해외사업화·수출지원 허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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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05.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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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기 센터와 연계한 시너지 창출…전문무역상사와 연계 '무역존' 운영, 중소기업 수출 원스톱 지원
한화 DreamPlus GEP를 통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한화 무역존
한화가 22일 개소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 센터)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지원과 창업기업의 해외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성공기업을 키워내기 위한 허브로 육성된다.

충남센터는 이를 위해 천안아산 KTX 역사내에 ‘비즈니스 센터’를 설치,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즈니스 센터 내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무역존’을 운영, 전문무역상사와의 원활한 매칭을 통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무역지원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무역존’에는 코트라(KOTRA)·무역협회·한화 전문 인력이 근무한다.

무역존은 충남센터 및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관한 수요를 접수해 지원 분야·진출 가능 국가·지원 필요사항 등 수요 분석한다. 수요 분석 완료 후 기업 필요한 각종 무역지원제도 및 절차를 안내하고 시장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진출이 가능한 중소기업은 전문무역상사(167개사)와의 연결을 주선한다. 충남센터는 전국 167개 전문무역상사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수출품목·교역가능 국가·해외지사 등을 분석해 적합한 무역상사를 선정·매칭해 준다. 특히 추가보완이 필요한 중소기업에는 해외지원 프로그램(KOTRA 1대 1 상담회, 해외 IR행사 등)을 연계할 방침이다.

무역존을 통해 지원 받은 중소기업은 진행상황·애로사항·성과 등을 조사분석하고 DB화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역존 이외에도 한화 GEP(Global Expansion Program)프로젝트를 활용한 창업기업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GEP는 창업기업의 해외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사전 교육부터, 해외 기업 미팅 일정 수립 및 동행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필요한 전 과정을 관리하는 한화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선발 대상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창업기업 중 충남센터가 주관해 해외 시장 진출에 적합한 기업이다. 타겟 시장은 중국·일본· 베트남이며 연간 3회(13주/회), 회당 최대 5개 업체를 선발하고 팀 당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진행과정은 사전준비(3주)기간에 선발된 기업은 2박 3일 간 일본(도쿄)·중국(상해)·베트남(호치민)의 한화DreamPlus 센터를 방문해 현지교육을 받고 해외 진출 전략 및 방향을 수립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화DreamPlus GEP는 전환사채 발행 통한 초기 투자금을 지원하며 동시에 각 지역별 드림플러스 담당자와 함께 사업개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 한화그룹과 함께 12주 간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또 현지기업과 미팅을 추진하고 현지 미팅 시 센터직원이 동행해 일정 수립 및 계약조건 등을 검토해 줄 예정이다. 일정은 현지 미팅 1주, 결과 검토 및 차후 미팅 준비(국내) 2주의 과정이며 총 3차례에 걸쳐 진행 된다.

해외기업과 계약 체결에 성공한 기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캐피탈(VC) 네트워크와 연계해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사업화 성과 발표회를 통해 국내 투자 유치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 그룹 관계자는 “해외 사업개발 진행 시 필요에 따라 현지 한화 계열사(중국-한화케미칼, 일본-한화큐셀재팬, 베트남-한화생명·㈜한화무역)가 총체적인 지원과 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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