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개발사업 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 통한 신규 투자 여력 확보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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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SK이노베이션은 이와 관련 양사와 매매 계약(P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gP는 페루 내 주요 석유개발광구인 56·88 광구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수도 리마까지, NGL(Natural Gas Liquid)은 서부 해안 피스코 소재 정유공장까지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고 있다.
매각 대금은 총 2억5100만 달러(약 2780억원)며 이를 통해 TgP의 기존 주주사인 에나가스와 CFI가 각각 3.94%와 7.25%)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00년 국제입찰을 통해 페루 88광구에 지분을 인수했고, 당시 88광구에서 생산된 가스 및 NGL 수송을 위해 설립된 TgP 지분도 인수했다. TgP는 2004년 8월 상업 운전 개시 이후 페루 전체에서 생산된 천연가스와 NGL의 약 95%를 수송하며 에너지산업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태 SK이노베이션 E&P 사장은 “TgP 지분 매각은 석유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작업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