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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메르스 감염…병원종사자 36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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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기자

승인 : 2015. 06. 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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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료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7일 신규확진된 182번 환자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사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관리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1명 추가된 18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병원 관련 종사자 36명이 메르스에 감염됐다. 직종별로 의사 7명, 간호사 13명, 방사선사·이송요원·간병인 16명 등이다. 이는 전체 메르스 환자의 19.7%에 달하는 수치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 (64명),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36명) 순이다.

확진자 성별은 남성 111명, 여성 7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은 50대가 41명으로 가장 많고, 60대 36명, 70대 30명, 40대 29명, 30대 26명으로 나타났다.

퇴원자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90명이며 사망자는 31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1명으로 이 중 13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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