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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자회사 FLC 매각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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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06.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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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부터 매각을 추진하던 자회사 에프엘씨(FLC) 매각을 다시 진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산업은행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 지난 24일부터 에프엘씨의 잠재적 인수 후보들에게 티저 레터(인수안내문)를 발송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소유한 에프엘씨는 퍼블릭 골프장(써니포인트CC)과 연수원(퓨처리더십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정성립 사장이 취임하면서 그동안 진행하다 중단됐던 에프엘씨의 매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취임 이후 “본업인 조선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계열사는 매각할 것”이라며 풍력사업 등에 비주력 자산 매각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에프엘씨 매각 작업은 다음달 중순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실사를 거쳐 8월 말 본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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